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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치료나 가족 치료에 흥미를 가지고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분에게

 정신건강 분야에 관계된 일을 하고 계시거나 혹은 심리치료나 가족 치료에 흥미가 있어서 공부를 심도 있게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전문 서적을 소개하고 치료자가 가지고 있는 전문 지식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치료자가 가지고 있는 심리치료나 정신분석 그리고 가족 치료에 관계된 서적은 영문 원서들로써 모두 약 1000권 정도가 됩니다. 치료자가 미국에서 공부할 때 켈리포니아 주립대학을 비롯하여 켈리포니아 가족치료 전문의 대학 등 5개 종합대학의 도서관에서 핵심 서적들을 골라 내어 구입한 영문 서적들로써 치료자에게  이 책들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지적 재산들입니다. 출판 연도가 모두 1970년대 이후의 전문 서적들로써 치료자가 공부한 이 전문 서적들 중에서 가장 심리분석 치료 분야에서 필수적인 서적들의 핵심 내용들을 우리나라 말로 요약한 것들입니다. 서적 자체를 판다는 것이 아니고 300페이지 - 500페이지 분량의 책의 내용을 읽고 이해한 다음에 핵심 내용들을 우리나라 말로 요약 정리한 것들로써 한 권 당 A 4 용지 한쪽 면 분량으로 약 20페이지 - 80페이지의 요약 분량들입니다. 서적 번호 221번 이후부터는 책 전체를 번역한 것에 가깝습니다.

 치료자가 권유하고 싶은 가장 좋은 방법은 영문 원서를 마음대로 읽을 수 있는 분은 미국의 세계적인 인터넷 서적 판매 회사인 http://www.amazon.com 에 직접 들어가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책 값이 워낙 비싸고 배편으로 운송되어 오는 기간이 최하 2주일에서 3개월이 걸립니다. 만약 빠른 항공편으로 운송을 요구하게 되면 책 값보다 운송료가 더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전문 서적은 보통 6만원 - 8만원 정도 입니다. 

 아래에 그 책들의 핵심 내용과 출판 연도, 저자 등을 소개합니다. 이 정보는 요약 내용의 분량에 따라서 대가를 받는 유료 서비스 입니다. 보시고 구입하실 의향이 있으시면 메일로 책의 일련 번호와 책 이름을 적고 총금액을 알려 주시면 은행 통장 번호를 메일로 보내드리게 됩니다. 대금이 온 라인으로 입금된 것이 확인되면 해당되는 핵심 요약 분량 분을 첨부 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필독 서적 안내에 따른 유의점: 책의 가격은 미국에서 팔리고 있는 현지 가격 $와 배편으로 배달되어 오는 운송료를 우리나라의 현재 환률인 1$: 1332원(2002년 4월 18일 현재 기준)으로 환산한 것입니다. 운송료는 10권 정도의 책을 함께 사면 한 권 당 $ 5 - $6 정도로 계산되어지고 한 권으로 사면 $ 9 - $12 정도로 계산됩니다. 핵심 요약 분량은 A 4용지, 글자 크기 10, 한쪽 페이지 분량을 의미하고, 보기는 첫 페이지 시작 부분의 일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 200.   책이름: 감정 규제와 자아의 발달(Affect regulation, mentalization and development of the self)

저자: Peter Fonagy - 런던 대학교 임상 건강 심리학과 과장, 정신분석학 교수, 아동과 가족 센터 연구 소장, 미국 캔사스 메닝거 대학 교수, 런던 안나 프로이드 치료 센터 연구 소장, 치료 심리학자, 영국 정신분석 학교 소아 성인 분석학 교수, 국제 정신분석 학회 부회장. 영국 아카데미회 회원.

출판 연도: 2002년. 출판사: N.Y.: Other Press.  총 페이지: 577 페이지

책의 가격: $ 65 + $ 11.95=$71.95

요약 분량: A4 용지로 117페이지.

판매 가격: 10만원

소개:

1 장 애착과 반사 기능: 자아 조직에서 애착과 반사 기능의 역할

 애착 과정과 너와 나의 마음의 상황을 알 수 있는 능력의 발달이 소개된다. 이 능력을 마음화(mentalization) 됨 혹은 반사 기능(reflective function)이라고 부른다. 마음화의 능력자아 조직과 감정 규제를 결정하는 핵심이다. 이 능력은 어린 시절에 부모와의 관계에서 얻어진다. 애착 기능의 질과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반사 기능을 연결 시킨다.

마음의 반사 기능: 역사적 발달

 자아 개념이 사회 과학자와 발달 심리학자들의 관심을 부활 시켰다. 자아에 대한 심리적 흥미는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인 윌리암 제임즈(Williams James)로 거슬려 올라 간다. 주체가 되는 나(I)와 너와 나를 구분하는 자아 즉 self인 me로 나누었다. 자아를 대표하는 것을 나(I)로 보았다. 최근의 인지 심리 과학자들의 용어로 자아(self)me마음화 된 것 mentalization을 말하고 I자아 상(象)을 대표하는 마음의 과정이나 기능을 말한다. I(나)는 시간의 지속성에 따른 경험을 조직하고 해석하는 것을 말한다. 주도권을 행사하고 인간으로써 구분된 나를 말한다.

발달 심리학에서는 자아 상(象)을 조직하기 위해서 동원되는 마음의 과정을 말한다. 발달 심리학자들은 지난 10년 동안 어린 아이들이 자신의 행동과 다른 사람들의 행동들을 해석하는 자아 상황(mental states)에 관심을 집중 시켰다. 발달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반사 기능(reflective function), 마음의 이론(theory of mind)을 지칭한다. 발달이 어린이로 하여금 다른 사람의 행동에 반응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 느낌, 믿음, 태도, 욕구, 상상, 지식, 속임수, 목적 등을 알게 해 준다. 반사 기능 즉 마음화 됨은 어린이로 하여금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게 해 준다. 이렇게 함으로써 어린이는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고 의미를 알게 된다. 어린 시절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너와 나의 이미지인 마음 속에 다양한 상(象)을 만들 수 있게 하고 조직하게 해 준다. 어린이들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을 배운다. 특수한 다자(多者) 관계에서 적당한 이미지 즉 상(象)을 다양한 상(象)들로부터 가장 적합한 상(象)을 가동 시킬 수 있는 것이다. 반시 기능(reflective function)이라는 말은 정신분석학과 인지 심리학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반사 기능은 마음 화 됨을 설명하는 심리적 과정을 눈에 보이게 설명하는 용어이다(operationalization).

 

# 201. 책이름: 새도-마소키즘의 발달과 치료: 두려움의 대칭(The development and treatment of sadomasochism)

저자: Jack Novick & Kerry Kelly NovicK - 잭 노빅은 미시간 정신분석학교 교수, 소아 성인 정신분석 치료사, 런던 안나 프로이드 치료 센터 교수, 뉴욕 프로이트 학교 정신분석학 교수, 미시간 정신분석학교 소아 청소년 치료 슈퍼바이저, 미시간 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임상 조교수, 웨인 주립대학교 의과대학 임상 조교수. 겔리 노빅은 미시간 대학교 의과대학 정신분석학 교수, 앨란 크릭 정신분석 치료 센터 소장.

출판 연도: 1996 년, 출판사: N.Y.: Jason Aronson, Inc. 총 페이지: 416 페이지

책의 가격: $ 31.50 + $11.95=$43.45

요약 분량: A4 용지로 111 페이지

판매 가격: 10만원

소개:

큰 심리학(meta-psychology)이란 추상적 이론으로 구성된 심리학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한다. 미국의 정신분석학은 주로 질(Gill)과 라파포트(Rapaport)에 의해서 조직화된 추상적 상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마음의 거대한 이론으로써 큰 심리학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19세기에 물리학의 개념에서 나온 고물이 된 개념이라고 비판을 받고 있다. 안나 프로이트는 큰 심리학을 정신분석의 언어로 공식화하고 다른 관점에서 보고 있다. 다양한 현상들을 기술하고 있는 이론으로 내면 세계와 외부 세계의 영향력에서 오는 복잡성을 정신분석 견해로 설명하는 성격 형성에서 과거와 현재의 상호작용마음과 마음의 과정에 기능의 요소들을 설명한다. 안나 프로이트의 큰 심리학은 큰 심리학적 프로파일에서 응용으로 본다. 이 책은 안나 프로이트의 큰 심리학적 관점에서 복잡한 심리적 현상을 이해하려고 노력 하였다.

발달에 대한 견해

 1913년에 프로이트는 처음부터 정신분석학개인의 발달 과정을 추적해 나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후에 20세기의 정신분석학의 대가들은 하트만(Hartmann), 크리스(Kris), 에릭슨(Erikson)과 같은 대가들은 발달 심리학을 정신분석학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마소키즘과 전지전능함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에서 마소키즘과 새디즘 이론이 나왔다. 심하게 혼란한 사람, 마소키즘적인 사람, 보드라인 환자, 심한 강박적인 환자로 진단된 사람들의 치료에서 이 환자들에 새도-마소키즘을 탐색한 결과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 이들 환자들의 특징이 자신을 때리는 상상, 전지전능한 상상, 외면화 등이 발달 과정에서 눈에 띄게 나타났다. 새도-마소키즘은 분리되어 진단되어야 할 것이 아니고 모든 병리 속에서 편재해 있다.

1 장 어린이들 한데서 자신을 때리는 상상

 프로이트에 의해서 1919년에 발표된 자신을 때리는 상상에 대한 연구는 어른 환자들의 치료 자료에서 재구성된 것이었다. 프로이트의 견해는 오디프스 콤프렉스의 중요성과 관계되어 있다. 변태성욕과 신경증은 어린 시절에 복잡한 발달의 결과로 보았다. 자신을 때리는 상상이 마소키즘의 핵심으로 보았다. 마소키즘을 프로이트는 근친상간 욕구에 대한 처벌과 아버지의 성기를 퇴행적으로 평가절하로 깎아내린 것을 상징한다고 보았다. 어른들의 분석 치료 자료로부터 프로이트는 소년과 소녀들에게서 자신을 때리는 상상의 연속적 흥망성쇠를 재구성하였다. 그는 이 상상이 학동기 이전에 나타난다고 보고 하고 있다.

 

# 202. 책이름: 유아의 연구와 어른 치료: 두 요소의 건설적인 상호작용 관계(Infant research and adult treatment)

저자: Beatrice Beebe, Frank M. Lachmann- 라크만은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 센터 소장, 뉴욕 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후 정신분석과 심리치료 프로그램학과 조교수, 베배는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치료 심리학 조교수, 컬럼비아 대학교 정신분석학 훈련 센터 교수, 뉴욕 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박사학위 취득후 정신분석과 심리치료 프로그램학과 조교수.

출판연도: 2002년, 출판사: New Jersy: The Analytic Press, 총페이지: 272페이지

책의 가격: $47.50 + $ 11.95=$59.45

요약 분량: A4 용지로 58페이지

판매 가격: 8만원

소개:

1 장 환자 B군과 지금 현재의 치료자

 B군의 사례가 이 책의 테마이다. B군의 연구를 통해서 인간 발달에 대한 새로운 지식이 치료적으로 이해되고 새로운 치료 개입을 적용하게 해 주었다. B군의 치료에 적용된 이론은 자아의 확립에 근거를 두고 있다. B군의 어려움은 B군의 자아 구조에 분리의 어려움과 관계 있었다. B군의 병리는 너와 나의 합병 소망으로 분리 개인화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자아 감각 3단계를 거치면서 확고하게 된다. 1) 너와 나의 구분화 2) 부정적 감정에 참을 수 있는 능력 3) 시간에 따른 대상의 영속성, 구분화(differertation). 분리는 대상의 실질적 존재에 대한 자아의 욕구가 최소화 되는 것을 말한다. 자아 감각이 확실하게 나타남으로써 심리적 갈등이 등장하게 된다. 정신병리는 자아 구조화에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 치료 초반기에 치료자는 병리자아 구조화에 결함으로 보았다. B군의 자아에 조각이 났다. 자아 분열, 자아 보호에 치료의 가설을 두었다. 치료는 분리의 단계가 엄마와 합병의 두려움으로부터 분리가 환자에게 고립과 죽음을 의미한다는 전부(all) 아니면 전무(nothitn)의 상상을 수정해 나가도록 하는데 치료의 초점을 두었다. B군은 대학 치료 센터에서 10년 동안 치료자에 의해서 치료를 받게 되었다. 치료 9년 째 자아의 확고함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B군을 괴롭혀 온 심한 병리가 눈에 띄게 감소되었다. 주 3회 씩 10년간 치료를 했다. B군은 20세의 대학 2학년 때 3번째 심리 치료를 치료자 한데서 받게 되었다. B군은 삶은 살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자아 파괴적 행동과 마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하고 심한 알코올 남용과 도벽으로 이미 수개월간 감옥살이를 했고 지속적인 자살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마음 속에서 자신을 비정상적이고 조롱하고 죽어야 한다는 박해적인 목소리가 들린다(환청). 정신집중이 어렵고, 기억이 잘 아니고 살아 있다는 감각을 잃어가고 시간이 빨리 흘러가거나 멈추어 있다는 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시간 감각이 심하게 왜곡되어 있었다.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거나 시간이 멈추어 있다는 감각을 가지고 있다. 그는 용감하게 이웃에 침범하여 총을 가지고 치료 시작 3년 째 결혼한 여자 친구 L에게 마약을 공급하는 마약 거래인과 싸우겠다고 뛰어들었던 적이 있었다. L양이 B군을 거부하고 마약을 사용하고 밤새도록 보이지 않으면 B군은 L양을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고 위협하다 자살 시도를 했다. 치료 7년 째 L양이 B군을 떠났을 때 B군은 3번 째 병원에 입원을 했다. 입원 후에 1년 동안 심한 우울증을 앓았다. L양과 재 결합 충동을 피하기 위해서 공부에 전념하였다. 다음에 둘은 이혼을 했다. B군은 극단적으로 충동적이었다. 지적인 능력은 우수했고 상상력은 풍부했다. 친구들에 의해서 관심도 높았다. 확과 성적도 우수하였다.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 대학원 공부를 계속 했다. 치료가 9년 째 접어 들었을 때 B군은 여자 친구 L에게 집착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 쯤에 B군은 S양과 같이 살기 시작했다. 이후에 그와 결혼을 했다. 치료 9년 째 B군은 1달 동안 치료에 나오지 않았다. 치료자의 도움을 거부하면서 L양과의 이별을 눈물로 보내는 것을 중단 하였다. B군은 공황 공격을 보이기 시작했다. L양을 잃고 자아를 잃은 것처럼 보였다. B군은 L양과 S양을 둘 다 악마라고 생각했다. 자살하려고 정교한 계획을 세웠다.

 

# 203. 책이름: 애착 이론과 정신분석 (Attachment theory and psychoanalysis)

저자: Peter Fonagy - 런던 대학교 임상 건강 심리학과 과장, 정신분석학 교수, 아동과 가족 센터 연구 소장, 미국 캔사스 메닝거 대학 교수, 런던 안나 프로이드 치료 센터 연구 소장, 치료 심리학자, 영국 정신분석 학교 소아 성인 분석학 교수, 국제 정신분석 학회 부회장. 영국 아카데미회 회원.

출판연도: 2001년, 출판사: N.Y.: Other Press, 총 페이지: 261페이지

책의 가격: $ 23.36 + $ 11.95=$35.31

요약 분량: A4 용지(글자 크기 10) 47페이지

판매 가격: 7만원

소개:

1 장 애착 이론의 소개

 볼비(Bowlby)는 욕구, 오디프스, 무의식의 과정 특별이 무의식적 상상, 복잡한 내면 동기, 갈등 해결 조직 등의 개념들을 거부했다. 정신분석과 애착 이론 사이에는 피나는 전쟁의 연속 이었다.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 원한처럼 어디에서 그 원한이 시작되었는지 찾기는 쉽지 않다. 1960년대 초반에 수 많은 정신분석 학자들이 볼비의 연구 논문인 어린이의 정신분석 연구(Psychoanalytic study of the child(Bowlby, 1960)를 외면했다. 애착 이론이 너무 기계론적이고 마음의 움직임을 다루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반대파들은 주로 안나 프로이드와 멜라니 크레인의 학파들이었다. 다음 10년 동안 볼비는 정신분석에서 외톨이가 되었다.

 볼비는 유아의 신체적 몸뚱이에 뿌리는 두고 있는 즐거움의 원천대인관계 그리고 ego에 대해서 경험되어지는 감정을 포기 했다. 애착 이론은 생물학적인 취약점을 무시하고 양육자의 행동에 근거를 두고 있다. 볼비는 어린이가 애착을 만들 능력과 상실에 대한 반응행동, 자아(ego) 발달 상황의 영향력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난을 받았다. 볼비는 마음의 상호작용관계 기능을 무시하고 진화적 고려만 강조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볼비가 마치 인간을 동물처럼 취급했다고 비난을 받았다. 최근에 볼비는 영국의 정신분석 학자 10명 중에 들어가고 국제 사회에서 가장 많이 그의 논문이 인용되고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지만 영국의 정신분석 사회 안에서는 볼비의 연구 논문은 거부감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볼비는 안나 프로이트, 에릭슨, 다른 정신분석 학자들의 논물을 잘 알고 있었다. 1958년에 볼비의 연구 논문은 욕구 이론을 이차적인 것으로 완전히 제외 시켜버렸다. 그는 구순기와 다른 신체적 욕구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일차 욕구를 평가하고 애착 결속에서 욕구가 생기는 것으로 1차 욕구를 2차 욕구로 바꾸어버렸다. 1차적 생물학적 기원을 대인관계 애착에서 찾았다. 프로이트는 이미 1944년에 아기의 본능의 욕구는 엄마와의 애착에서 생긴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 이전에 이미 헝가리의 정신분석 학자인 허만(Henman)이 일차 본능이 엄마의 양육에 의해서 생긴다고 발표를 했다. 애착 이론분리와 개인화 이론유아의 엄마 관계 이론비교는 정신분석학자 스턴(Stern)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애착 이론 과정으로 분석의 접합 점을 찾을 필요가 있다. 애착 이론과 정신분석 사이에 관계는 한층 복잡하다. 애착 이론이 일반 심리학과 심리역동적 치료 이론 사이에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마음의 이론은 실험적 사회 과학정신병리와 개인의 삶을 결정하는데 개인의 경험의 의미를 강조해온 치료 이론뿌리를 두고 있다.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행동의 일치 원인이고 치료에서 변화로 가는 지름길이다. 실험 심리학관찰을 중요시 한다. 애착 이론은 양쪽에 다 근거를 두고 있다.

 

# 204. 책이름: 두 사람의 상호작용관계의 장(field)(The bipersonal field)

저자: Robert Langs - 뉴욕 주립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치료 조교수, 롱아일랜드 힐사이드 메디칼 센터 정신과 정신분석 심리치료학 교수, 뉴욕 대학교 정신건강 센터 소장, 국제 정신분석 심리치료 연구 논문지 편집인.

출판연도: 1976년, 출판사: N.Y.: Jason Aronson Inc. 총페이지: 468페이지

책의 가격: $ 50 + $11.95=$61.95

요약 분량: A4 용지 (글자 크기 10) 98페이지

판매 가격: 10만원

소개:

치료자는 환자에게 치료 관계에는 지켜야 할 영역이 있음을 분명하게 커뮤니케이션 해야 한다. 어떻게 이 영역을 결정하느냐에 따라서 환자와의 경험이 결정된다. 심리치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탐색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이야기해야 한다. 치료의 원리로 볼 때 편안하고 긴장이 이완되어야 한다. 무의식적인 의미가 환자에게 전달된다. 처음부터 분명한 내용잠재적 내용함께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어떤 특수한 커뮤니케이션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분명한 내용을 잠재적 내용으로 번역할 수 있어야 한다. 심리 사회적 환경과 그 맥락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핵심 이벤트내면 경험외면 경험을 말한다. 여기에서 많은 함축적인 의미가 포함된다. 상처, 무의식적 상상, 갈등 등이 포함된다.

치료 초반기에 치료자는 환자에 의해서 파괴되지 않는다, 화를 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치료 초반기에 치료의 룰을 정하고 치료 분위기를 만들고 건강한 치료 관계 즉 치료 동맹을 형성하는 것이다. 전이에서는 과거에 치료에 중요한 인물에서부터 현재의 치료자까지 다 포함되어야 한다. 어린 시절에 부모가 그 핵심 인물이 된다. 전이는 근본적으로 무의식적 상상이나 무의식적 입사이다. 치료자와도 관계가 있다. 이러한 무의식적 과정은 치료자 한데 직접 표현될 수도 있고 방향이 바뀌어서 다른 사람에게 표현될 수 있다. 환자의 반응행동에 대한 무의식적 내용과 잠재적을 알기 위해서는 환자의 연상을 분석해야 한다.

치료자와의 상호작용관계에서 환자는 어린 시절에 부모와의 관계를 부적당하게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환자의 적대적 전이 욕구가 만족되고 있는 것이다. 환자의 내면 세계의 적대적 입사가 치료자의 반응행동에서 외부 세계에서 만족 되어지고 있는 것이다. 만약 치료자가 화를 내면 환자는 자신의 내면의 분노를 정당화 시킬 수가 있다. 그 속에 있던 갈등과 불안이 치료자에게 붙어버린다. 치료자 속에 투사해서 환자는 구원을 얻는 것이다. 증세와 갈등이 순간적으로 완화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잘못된 치료동맹의 치료(misalliance cure)라고 부른다.

침묵은 환자가 치료자에게 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은 비구두어로써 말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침묵을 통해서 환자에게 자유 연상을 계속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환자에게 기본적인 것은 마음 속에 떠 오르는 것을 어떤 내용이든지 말을 하라는 것이다. 치료의 핵심 요소는 두 사람 관계를 형성해서 그 두 사람 관계에서 깨달음을 얻고 건설적 동일시가 일어나고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저항적 침묵에서 환자에게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계속해서 말을 하라는 암시를 계속해서 제공해준다. 잠재적 내용이란 변장되어 있는 무의식적 상상을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205. 책이름: 치료 커뮤니케이션: 언제 무슨 말을 하는지를 아는 것(Therapeutic communication: knowing what to say when)

저자: Paul, L. Wachtel - 뉴욕 시립대학교 심리치료학 교수, 뉴욕 시립대학교 대학원 심리치료 센터 소장

출판 연도: 1993년, 출판사: N.Y.: The Guilford Press  총 페이지: 308 페이지

책의 가격: $ 25 + $ 11.95=$36.95

요약 분량: A 4 용지로(글자 크기 10) 45 페이지

판매 가격: 7만원

소개:

1 장 발달 이냐 고착이냐(fixation and development)

  순환적 심리 역동의 심장부에는 고착과 발달 지연이라는 개념이 자리잡고 있다. 심리역동적 치료자들은 치료의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환자가 밝히는 원시적인 상상의 질문에 부딪치게 된다. 치료 회기 안에서 환자의 다양한 소망, 상상과 감정이 환자의 현재의 삶에 현실에서 단절되어 있음이 나타난다. 발달하고 있는 성격이 발달의 주요 라인에서 벗어나 있다. 현실을 직면해서 현실의 충격과 영향력을 완화 시킬 수가 없다는 점이다. 정신병리는 심리적 과정의 결과라고 본다. 실제 이벤트와 관계가 연결되어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2 장 악순환(vicious circles): 마음의 흐름의 순환(cyclical psychodynamics)

의식적인 아이디어나 욕구들은 새로운 경험을 만나게 될 때 수정이 된다. 세상이 제공하는 기회, 좌절, 위험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억압된 욕구는 수정되어질 수가 없다. 오리지날 원형 상태에서 변화에 저항을 한다. 계속해서 영향력을 행사한다. 현실에 의해서 길들여지기를 거부한다. 대상 관계자아 심리학관계 감각을 강조한다. 공격과 즐거움의 생물학적 욕구 보다자아 응집력 안정된 자아의 진화를 강조한다. 두 학파는 초기 어린 시절의 경험의 수정되지 않는 조각을 강조한다. 이 조각들이 성격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이후의 경험에 관계하지 못하게 한다. 최근의 이론은 이 원시적 형태를 지속 시키는 영향력초기 대상의 목소리, 이미지, 비난유혹이나 혹은 과장 과대, 극도의 연약함, 무가치한 느낌들조각남 등으로 특징지어진 자아 이미지 때문임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너의 이미지 상나의 이미지 상세상에 직면하거나 다른 사람과 관계에서 주로 책임이 있다. 또 다른 관찰은 다른 심리 역동적 이론가로 하여금 그들의 생각의 뿌리고착과 발달 중지에서 찾게 했다. 갈등과 방어무의식적 과정을 중요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리 역동의 악순환의 과정은 환자가 현재 자신의 삶을 어떻게 기술하고 있는가? 환자와 무의식적 심리적 구조가 어떤가? 일상 생활의 패턴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깊은 내면 구조의 이해가 일상생활에 상호작용관계 경험에 영향을 미치고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강조한다. 치료자가 환자의 질문에 수용적이 되어야 한다. 전이와 반 전이 탐색의 뿌리를 환자의 일상생활과 미묘함에 연결 시켜야 한다. 너와 나의 이미지, 소망, 상상에 연결 시키고 그리고 환자의 현재의 일상생활의 실제와 연결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심리 역동의 순환을 분석함으로써 원시적인 구조와 과정을 밝혀낼 수 있다. 환자의 삶을 결정하는 삶의 방식과 상징을 찾아내는 것이다. 환자가 왜 자기 자신을 주장할 수 없는지를 찾아내는 것이다. 전통적 심리 역동적 관점에서 보면 원시적 분노에 대한 방어 때문으로 본다. 환자의 분노를 과거의 원시적인 충동과 방어로 보기 보다는 그 분노와 방어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왜 반복되는가를 찾는 것이다. 너무 경직되어 모든 다른 가능성을 일축해버리기 때문이다.

 

# 206. 책이름:어린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창문: 어린이와 사춘기에 게스탈트 치료기법의 사용(Windows to our children: A Gestalt therapy approach to child and adolescent)

저자: Violet Oaklander - 로스앤젤리스 게스탈트 치료 학교 교수, 결혼과 가족과 어린이 치료사, 켈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에서 심리치료 센터 소장.

출판 연도: 1988년, 출판사: Moab, Utah: Real People Press, 총 페이지: 324 페이지

책의 가격: $ 60 + $ 11.95=$61.95

요약 분량: A 4 용지로 (글자 크기 10) 154 페이지

판매 가격: 12만원

소개:

거짓말은 어린이에게 올바르지 못한 어떤 것이 있음을 나타내는 증세이다. 거짓말을 일련의 행동 유형이다. 어린이들은 자기 자신에 맞서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현실에 직면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한다. 그들은 주변의 현실을 대응해 나갈 능력이 없는 것이다. 그들은 때때로 두려움, 자아 의심, 자아 이미지가 연약하다, 죄의식 등에 빠져 있다. 그래서 그들은 방어적인 행동에 의존하게 된 것이다. 그들이 실제로 느끼는 것과 반대로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때때로 어린이들이 부모에 의해서 거짓말을 강요 당하는 경우가 있다. 부모가 너무 거칠거나, 불일치 하거나, 자녀에게 너무 어려운 것을 기대하거나, 그녀를 있는 그대로 수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자녀는 자아 보존을 위해서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점점 들어주지 않고 이해해 주지 않고 수용해 주지 않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는 자기 자신도 자신을 거부한다. 상상에 의존하게 되고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게 된다. 거짓말을 하는 어린이의 감정 속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 그의 행동을 이해하고,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를 알고 그를 수용해 주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어린이의 감정이다. 감정을 반사 시킴으로써 어린이가 자신을 알고 자아를 수용하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어린이들은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 낸다. 왜냐하면 현실 세계가 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치료자가 한 어린이를 치료 하면서, 어린이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 세계를 이야기하게 하였다. 상상과 이미지와 생각들을 틀어놓게 하였다.

환자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는 것은 치료에서 다양한 목적과 다양한 수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치료자의 치료 개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바로 그 행동은 강한 자기 표현이 된다. 자아 주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된다. 감정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림을 그리는 장소에서 치료의 과정이 시작 된다.

 

# 207. 책의 이름: 마음의 성장(The growth of mind)

저자: Stanley L.Greenspan - 죠지 와싱턴 대학교 의과대학 소아학과 행동 의학과, 정신과 교수, 소아정신과 의사, 와싱턴 D.C. 정신분석학교 교수, 소아 정신분석 학자.

출판 연도: 1997년, 출판사: Massachusetts: Persens Books, 총 페이지: 363 페이지

책의 가격: $ 12.58 + $ 11.95=$34.53

요약 분량: A 4 용지로 (글자 크기 10)  49페이지

판매 가격: 5만 5천원

소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의 가장 고차적 기능은 지능, 도덕과 자아 감각이라고 말한다. 지능의 고차적 기능의 시작은 이미 우리의 생각이 처음으로 나타나기 전에 이미 시작의 주춧돌이 이미 놓여져 있음을 알아야 한다. 먼저 지능의 시작 전에 이미 감정의 경험이 바탕으로 먼저 깔려 있다. 이러한 경험은 인지적인 것이 먼저가 아니고 엄마와의 감정의 교환이 먼저라는 이다. 인지적 자극보다는 감정의 경험이 먼저 온다 감정의 경험이 마음의 일차적 뼈대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역사적으로 심리학자나 철학자들이 감정과 인지를 분리 시켜 놓았다. 더욱 최근에는 마음의 능력은 여러 종류의 지능으로 더욱 세분화 되었다. 감정 지수 EQ라는 말은 인간 관계와 공감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에 지능 지수인 IQ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의 마음에서 감정 능력 보다는 인지 능력이 중요시 것은 옛날부터 뿌리를 가지고 있다. 그리스 철학자들이 감정 보다는 이성을 중요시 했다. 지능이 감정을 지배한다고 믿어 것이다.

 피아제는 지능을 감정으로부터 독립된 기능으로 보았다. 그러나 프로이드가 처음으로 성격 형성에 감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프로이드는 이성을 말을 사람으로 비유하여 ego라고 불렀고 감정은 말에 비유하여 Id라고 불렀다. 감정이라는 말을 다루는 이성이라는 말을 사람에 비유한 것이다.

 

 # 208. 책의 이름: 보드라인 성격장애: 치료 안내서(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a clinical guide)

저자: John G. Gunderson -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과 조교수, 보스톤 정신분석학교 교수, 맥린 대학병원 심리치료 국장 및 심리 사회 연구 프로그램 소장.

출판 연도: 2001년, 출판사: Washington D.C.: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Publishing Inc. 총페이지: 329페이지

책의 가격: $ 63 + $11.95 = $ 74.95

요약 분량: A 4 용지로 (글자 크기 10) 47 페이지

판매 가격: 8만원

소개:

1 장 보드라인 진단

 보드라인 성격장애는 미국 정신의학 학회에 출판하는 1980년 제 3 개정판인 DSM-Ⅲ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12년 후에 1992년 제 4차 개정판은 세계 보건 기구의 질병과 건강관계 문제의 통계적 분류집인 JCD-10에 의해서 DSM-Ⅳ가 채택되어 DSM-Ⅳ와 ICD-10이 통일되었다. 1975년부터 1990년까지 이 기간 동안에 이 진단의 사용과 인정에서 성장은 괄목할 만한 하다. 현대적 치료 실무에서 성격장애의 진단을 위해서 공통으로 사용되고 있고 가장 넓게 쉽게 사용되고 있다. 보드라인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은 전체 인구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입원 환자의 25% 통원 치료 환자의 15%가 보드라인 성격장애 환자로 밝혀졌다.

진단의 기준

 보드라인 성격장애의 기원은 1938년 정신분석 학자인 아돌프 스턴(Adolph Stern)의 개인 치료실에서 치료 관찰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이런 환자들이 고전적 정신분석 치료 분류에 적합하지 않은 그룹을 세분화한 것에 출발하였다. 기존의 분류 조직인 신경증과 정신증의 분류 조직에 적합하지 않는 그룹이었다. 이 환자 그룹은 1950년 초에 로버트 나이트(Robert Knight)의 영향력 있는 몇 개의 논문에서 거론되기 시작했다. 그는 신경증에 관련되는 것과 정신증에 관련되는 것 사이에 경계선에 해당된다고 보드라인 즉 borderline이라고 불렀다. 스턴처럼 나이트는 이런 환자들을 쓰레기통 진단에 해당된다고 보았다. 나이트는 보드라인이라는 용어를 신경증도 아니고 정신증도 아닌 골치 덩어리 환자라는 의미로 사용했다. 그러나 정신분석 치료자들 사이에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에게 주로 적용하고 있었다. 그 진단 이전에 보드라인이라는 용어가 있었는가? 보드라인이라는 진단이 상용되어지기 이전에 영국과 덴막의 정신 연구소로부터 나온 기록들을 살펴보면 이런 환자들이 존재해 있었음을 보여준다. 프로이트가 신경증 환자와 acting out하는 범죄 청소년을 구분화하기 위해서 보드라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수년 후에 월버그(Wolberg)가 프로이트의 가장 유명한 사례인 늑대 인간(Wolf man)을 보드라인으로 재 진단을 했다. 이 진단 이전에 치료자들은 충동 장애 환자가 보드라인 환자가 된다고 기술했다. 고로 보드라인 환자는 이러한 진단 이전에 이미 존재해 있었다. 과거에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것을 지금은 흔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린커(Grinker)는 보드라인 정신병리는 20세기 동안에 사회적 변화의 부산물이라고 주장한다. 보드라인이라는 용어의 사용은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의 경우로 눈에 띄게 많이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 후반기부터이다 이 시점에서 3개의 독립된 연구가 보드라인 진단에 정신의학에 주류로 등장하게 만들었다. 첫 번째 연구는 1967년에 등장한 오토 컨버그(Otto Kernberg)이다. 상대적으로 젊은이였던 컨버그는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보드라인에 접근했다. 컨버그는 보드라인 성격장애 조직으로 한정하고 이것은 3개의 성격장애 조직의 하나라고 보았다. 정신증적 성격장애 조직과 신경증적 성격장애 조직과 보드라인 성격장애 조직이 그것이다. 보드라인 성격장애 조직은 주체성이 약하거나 심한 원시적 방어 즉 쪼갬, 투사 동일시 등을 사용하고 스트레스 하에서는 현실 검증 능력이 약화된다고 기술했다. 컨버그의 보드라인 기술은 정신분석 치료 안에서 본능 이론과 ego 심리학과 대상관계 이론을 통합한 것이었다. 두 번째로 등장한 사람이 1968년에 로이 그린커(Roy Grinker)였다. 그는 미국 정신 의학학회에서 존경 받는 원로였다. 프로이트에 의해서 간단한 개인 정신분석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그린커는 시카고 의과대학 정신과 학과장으로 있었다. 일반 정신의학 연구 논문지 편집장으로 있었다(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실험 연구의 초반기 챔피언으로서 우울증 연구와 상처 후 스트레스 장애 연구에 업적을 남겼다. 그린커(Grinker)는 보드라인 환자의 실험 연구를 한 최초의 학자이다. 1968년에 보드라인 증후군이라는 책을 출판함으로써 그린커는 이 환자 그룹을 연구 방법으로 접촉을 시도 했다. 처음으로 실험에 근거한 보드라인 환자의 기준을 마련했다. 1) 자아 주체성의 실패, 2) 왜곡된 대인관계, 3) 외로움에 근거를 둔 우울함, 4) 분노의 표현이 우세함이라고 발표 했다. 보드라인 환자를 정신 의학계에 관심을 끌도록 한 세 번째 학자가 케티(Kety)이다. 그는 보드라인 정신분열증이라는 용어를 개발했다. 정신분열증의 범주에 들어가는 정신증이 아닌 정신증의 사촌들을 분류해냈다. 이 정신분열증의 사촌들을 포함시켜서 1%의 정신분열증 환자의 그룹을 더 많은 비율로 끌어올렸다. 이후에 케티의 분류는 보드라인 성격장애가 아닌 자아분열 타입 성격장애가 되었다. 그러나 케티의 연구는 보드라인 진단의 연구에 흥미를 자극하는 동기가 되었다.

 위의 3개의 독립적 연구에 더 붙여서 1969년에 마사추세트 정신건강 센터에서 건드선(Gunderson)이 쓰레기 통 환자로 진단된 성격장애 환자 그룹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때 건드선(Gunderson)은 정신과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을 때였다. 이후에 국립정신건강 연구소에 있을 때 건드선(Gunderson)이 정신분열증 환자의 진단에서 보드라인 환자들을 분리 시켰다. 보드라인 환자의 재평가라는 논문이 1975년에 출판 되었다. 그 다음의 보드라인 환자의 진단 인터뷰가 나왔다. 보드라인 성격장애 구분 세트가 개발되었고 이것은 1990년 스피치(Spitzer)에 의해서 DSM-Ⅲ에 보드라인 성격장애 기준으로 사용되었다. 컨버그의 주체성 혼란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으로 기술되었다. 이 기준에 의해서 한정된 보드라인 성격장애는 컨버그와 그린커의 정의를 증후군으로 축소한 것이었다. 1980년에 보드라인 성격장애 즉 BPD 진단이 DSM-Ⅲ에 공식적 분류로 등장하게 되었다.

 

# 209번. 책의 이름: 보드라인 성격장애에 대한 심리치료: 마음화 접근에 둔 심리치료 ( Psychotherapy for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mentalization basedd treatment)

 저자: Peter Fonagy - 런던 대학교 임상 건강 심리학과 과장, 정신분석학 교수, 아동과 가족 센터 연구 소장, 미국 캔사스 메닝거 정신의학 대학 교수, 런던 안나 프로이드 치료 센터 연구 소장, 치료 심리학자, 영국 정신분석 학교 소아 성인 분석학 교수, 국제 정신분석 학회 부회장, 영국 아커데미학회 회원

출판 연도: 2004년, 출판사: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총 페이지 수: 304페이지

요약 분량: A4 용지로 (글자 크기 10) 64 페이지

판매 가격: 8 만원

소개:

 자아 감각은 다른 사람에 의해서 느낌과 생각으로 지각되어지고 있음을 스스로 관찰하고 있는 것에서 나온다. 어린이의 자아 감각의 안정성과 응집력은 양육자에 의해서 어린이에 대한 관찰과 어린이에 대한 예민함, 정교함, 지속적인 반응에 다른 사람에 의해서 자신에 대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지각을 내면화 함으로서 유아는 자신의 마음이 세상을 해석한다는 것을 배운다. 이것을 마음화할 능력이라고 부른다. 부모의 반응 실패는 내면화할 능력에 실패를 불러 일으킨다. 자아 감각이 안정되지 못하고 응집력이 없어진다. 마음화할 수 없는 능력과 계속해서 자아 응집력이 없는 것이 보드라인 환자 한데서 반사되어 나타난다. 보드라인 환자는 전형적으로 너와 나의 지각이 부정확하고 불일치하다. 감정 표현이 불일치하고 부정확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보드라인 환자는 감정적으로 변덕이 심하고 감정 규제에 핵심 결함이 있다. 보드라인 환자의 핵심 결함은 마음화 기능 개발에 실패이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양육의 실패에서 온 것이다. 환경적인 것이다. 보드라인 성격 병리의 발달 모델의 치료에서 치료자는 지금 여기에서 보드라인 환자의 느낌과 생각들은 찾아내고 해석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해석의 내용이 아니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파악할 수 있는 환자의 마음화의 능력에 초점을 맞춘다. 다른 사람의 행동을 어떻게 해석하는가를 배우는 것이다. 마음화라는 말 mentalization 은 새로운 개념이다. 심리적인 과정과 생리적인 과정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과정이다. 마음화 과정은 개인이 자신과 다른 사람의 행동을 명확하게 그리고 불명확하게 해석하는 것을 말한다. 즉 너와 나의 욕구, 마음, 느낌, 미움 등과 같은 의도적인 마음의 상황을 의미 있게 해석하는 것을 말한다. 보드라인 환자는 마음화가 어렵다. 특별히 대인관계와 친밀관계가 어렵다. 이유는 상호작용 관계를 하는 마음화가 인간의 가장 복잡한 작용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긴장에 취약하다. 압도적인 감정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완충지대가 필요하다. 이것이 마음화이다. 마음화는 기능의 실패로써 충동적 행동과 공황 반응으로 나타난다. 마음화 기능을 증가 시키기 위해서는 인지적 치료, 감정 지원 심리치료, 가족 치료 등이 동원되어야 한다.

1 장 보드라인 성격 장애의 원인 연구

 보드라인 성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는 심각하고 복잡한 마음의 장애이다. 감정 규제가 지속적으로 어렵고 충동 컨트롤이 어렵고 관계에서 불안정하고 자아 이미지가 불안정하다. DSM-Ⅳ에는 보드라인 성격장애를 무드가 불안정하고 대인관계가 불안정하고 자아 이미지와 감정 상황이 불안정하고 눈에 띄게 충동적이라고 기술되어있다. DSM-Ⅳ에서 보드라인 성격장애의 한정은 건드슨(Gunderson)과 싱거(Singer)의 영향을 받아서 보드라인 정의가 이루어졌다. 그들은 사회화의 부적응, 인지가 정신증의 형태를 띄고 관계가 어렵고 행동이 충동적이고 우울한 감정 상황을 특징으로 들고 있다. 이 한정의 기준은 수년 동안 변함이 없다. DSM-Ⅲ의 한정에서는 충동성이 포함되지 않았다. 충동성은 DSM-Ⅳ에 포함되었다. 여기에서 스트레스에 관련되면 생각이 편집증적이 되고 심한 인지적 증세를 보인다. 또 다른 기준은 DSM-Ⅲ와 DSM-Ⅳ에 함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불안정한 관계 패턴, 감정의 불안정함. 혼자 있는데 참을 수가 없다. 자해와 자상 그리고 만성적인 공허감과 지루함 등이 있다.

 

# 210. 책의 이름: 영혼의 살인: 어린시절의 학대와 박탈 효과(Soul murder: the effects of childhood abuse and deprivation)

저자: Leonard Shengold- 뉴욕대학교 의과 대학 정신과 교수, 정신분석 학자, 뉴욕 정신분석 학교 교수

출판연도: 1991년, 출판사: N.Y.: Fawett Columbine  총페이지: 356페이지

책의 가격: $ 19.00 + $ 11.95 = $ 30.95

요약 분량: A 4 용지로 (글자 크기 10) 65 페이지

판매 가격: 8만원

소개:

너무 많은 것을 우리는 상처라고 부른다. 너무 많거나 너무 적은 것은 적당한 성숙을 억제한다. 어린이 학대는 어린이가 너무 많은 짊을 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어린이에게 박탈은 어린이가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기에 너무 적게 노출된 것을 말한다.

 어린이 학대에서 가장 많은 것이 섹스 학대섹스 행동과 느낌이 강압되어있거나 유혹을 당했기 때문이다. 어른의 섹스의 압도적인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발달되지 않은 미성숙한 몸과 마음의 기능에 영향을 미쳐서 과도한 자극과 고통을 생산한 것이다. 심리적으로 유혹은 강간과 똑 같은 효과를 생산할 수 있다. 과도한 자극에 놀람은 불가피하게 분노로 이어진다. 공격적 느낌섹스 느낌혼합되어 압도되어버린다.

만약에 학대 받은 어린이의 경험이 얻어맞고 고문을 당한 경험이 많으면 참을 수 없는 혼란 감정으로 새도-마소키즘으로 나타난다. 살아남기 위해서 어린이는 양육을 받고 싶어하는 신체적 욕구가 충분히 만족되어야 한다. 원하는 심리적 욕구가 충분히 충족되어야 한다. 양육을 받고 싶다는 욕구의 부족은 마음의 구조에 발달적 성숙을 억제한다. 집중적 감정을 마스터할 기능을 억제해버린다. 발달하는 어린이에게 박탈은 과도한 자극처럼 새도-마소키즘적 불균형을 생산한다. 어린이 학대와 어린이 박탈이 가져오는 심각한 심리적 상처 때문에 영혼의 살인이라고 부른다.

영혼의 살인이라는 말은 진단 용어도 아니고 조건을 의미하는 용어도 아니다. 다른 사람의 분리된 자아를 말살, 자아 주체성을 말살하려는 시도로 보는 개념이다. 어떤 사람의 영혼을 살해한다는 의미는 분리된 인간으로써 즐거움과 사랑을 느낄 능력을 박탈해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섹스 학대, 감정적 박탈, 신체적 학대박해적 학대는 영혼의 살인으로 연결된다. 어린이는 어른에게 감정적 신체적으로 의존해있기 때문에 항상 피해자가 된다. 어린이는 학대자로부터 탈출할 수 없기 때문에 복종하지 않을 수 없다. 학대자를 동일시하지 않을 수 없다. 정신증 부모나 정신병리적 부모들은 어린이를 어른 자신의 자아의 확대로 본다. 자신들의 욕구를 만족 시키는 도구로 본다. 어린이들은 마음 속에 학대 받거나 유혹 받은 상처 경험을 입력한다. 마음 속에 새겨진다. 유혹을 받는 상상이나 얻어맞는 상상으로 새겨진다.

심리 치료자들은 자아 밖의 세계내면 자아의 세계서로 상호작용관계를 하면서 내면 세계를 이루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어린이 학대는 힘에 의한 학대이다. 영혼의 살인은 인간의 역사만큼 오래되었다. 가족의 역사만큼 오래되었다. 그러나 영혼의 살해는 20세기에 후반에 와서 특별히 경종으로 울려 퍼지고 있다. 부모들은 무의식적인 강박 하에서 그들의 어린 시절의 환경을 반복한다. 어린이의 학대자는 자신들이 어린 시절에 부모에 의해서 학대 받았던 사람들이다. 이것은 유전이 아니라 상처의 대물림이다. 사랑을 주지 않은 부모, 무관심한 부모, 미워하는 부모에게 어린이는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얻어맞는 것을 도발한다. 어린이 학대는 인간의 선천적인 새디즘과 마소키즘의 결과이고 의존 욕구의 결과이다. 피해자들은 공격자를 동일시한다. 동일시한다는 말은 피해자가 공격자가 되는 것이다. 공격자들은 피해자를 분리된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 피해자를 공감하지 않는다.

1 장 영혼의 살인

 프로이트의 정신병리의 원인에 대한 첫 이론이 어린이 학대였다. 정신병리의 원인을 실제 상처의 결과로 보았다. 신경증 환자들은 어린 시절에 과도한 자극 이벤트의 흔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으로 본다. 프로이트는 1896년에 히스테리아는 유전의 결과가 아니고 아버지의 유혹으로 생긴 것으로 보았다. 심리 신경증은 부모, 형제, 어른들이 어린이를 성적으로 학대한 결과로 보았다. 이후에 프로이트는 환자로부터 들었던 모든 유혹이 다 사실이 아님을 발견했다. 인간의 동기 속에서 상상의 역할을 발견한 것이다. 무의식적 상상이 분노의 욕구를 변화 시키고 신체 느낌을 바꿀 수 있다는 이론으로 개발되어갔다. 섹스와 살해와 관련된 원시적 상상이 인간의 마음의 본능의 힘을 제공해주고 있음을 기술하고 있다. 프로이트가 환경의 중요성을 무시한적이 없다. 상처의 침투와 간섭의 중요성을 무시하지 않았다. 프로이트는 환자들로부터 아버지의 유혹의 실체를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무의식적 갈등과 상상과 욕구에 대한 아이디어는 인간이 된다는 것은 신경증이 된다는 확신으로 이어졌다. 실제 일어난 기억과 실제 일어나지 않은 상상을 구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기억과 상상은 항상 서로 뒤엉켜 있다. 현실 검증 능력은 어린 시절의 발달 과정에서 습득되어진다. 영혼을 살해 당한 피해자들의 특징이 이런 현실과 상상을 구분을 할 능력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부인 방어로서 역사를 지워버리는 것이 세뇌에 필수적이다. 니체는 노예의 비극은 노예가 자신이 노예라는 사실을 잊어버린 노예를 비참한 노예로 보았다. 어린이의 발달 단계에서 부모에 의해서 유혹을 당하고 강간을 당하고 얻어맞은 압도된 실제 경험이 상상보다 상처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치료 사례들은 과도한 박탈과 과도한 압도적인 자극 경험이 개인의 상상력을 당기는데 한몫을 한다는 점이다. 상상이 개인의 충동 행동 경험에 어떻게 관계되어질까? 영혼의 살인이라는 말은 어떤 유형의 상처 경험을 말하는가? 반복적이고 만성화 된 과도한 자극, 감정 박탈의 반복 등을 말한다.

영혼의 살해자라는 용어의 역사(history of the term soul murder)

영혼의 살인이라는 말은 편집증 환자로 판사였던 스케레버(Schreber)의 회고록에서 사용되어진 말이다. 이 회고록이 프로이드의 사례 분석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최초의 용어 사용은 1832년에 "영혼을 살해당한 인간 가스퍼 하우저(Karper Hauser)의 삶에 대한 범죄"라는 인기 있었던 책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영문 번역판으로 "가스터 하우저(Kasper Hauser)의 이야기가 출판 되었다.

 

#211. 책의 이름: 영혼의 살인 재고: 상처 치료에 대한 고찰, 사랑과 미움과 기억(Soul Murder revisited: Thought about therapy, hate, love, and memory)

저자: 저자: Leonard Shengold- 뉴욕대학교 의과 대학 정신과 교수, 정신분석 학자, 뉴욕 정신분석 학교 교수

출판연도: 2000년, 출판사: New Haven: Yale University Press 총페이지: 336페이지

책의 가격: $ 21 + $ 11.95 = $ 33.05

요약 분량: A 4용지로 (글자 크기 10)  37 페이지

판매 가격: 7만원

소개:

다른 인간에 존재에 대한 믿음이 사랑이다. 가장 큰 용서할 수 없는 죄악은 인간의 마음 속에 삶을 사랑할 능력을 말살하는 것이다 입센 - . 당신은 이중 살인자이다. 당신은 당신 자신의 자아를 죽이고 내 마음 속에 있는 삶을 사랑할 능력을 죽인 것이다 입센의 작품-존 가브리엘 보크만

1 장 소개

 심하게 심리 상처를 받은 환자에게 일어나는 것은 무의식적인 상상의 힘에 의해서 잔인함, 폭력, 방기, 마음을 유혹 강간 등 과거의 상처를 강박적으로 반복하는 것이다. 어른에 의해서 파괴된 어린이는 새디즘적인 욕구와 파괴적 욕구에 지배당하게 된다. 영혼의 살인(Soul murder)이라는 말은 19세기에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스칸디나비아의 위대한 극작가 헨리 입센이 처음으로 작품에서 사용하였다. 입센은 다른 사람의 마음 속에 삶을 사랑할 능력을 말살하는 것영혼의 살인이라고 불렀다. 정신의학적 용어로 가장 먼저 사용한 사람은 편집증 정신분열증 환자이자 독일의 대법원 판사였던 스케레버(Schreber)가 자신의 회고록에서 사용하였고 프로이트가 이 회고록을 정신분석 사례 연구로 사용하면서부터 이다. 

프로이드는 무의식적인 상상의 힘을 인정하게 되었고 이것이 어린 시절의 섹스의 발견과 오디프스 콤프렉스의 발견으로 이어졋다. 그러나 프로이드는 어떤 환자가 입은 상처의 진실성과 유혹의 객관적 현실을 잘 알고 있었다. 저자인 치료자(Shengold)는 30년 이상 어린 시절에 학대 받은 어른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이 분야에 대해서 아직도 얼마나 잘 모르고 있는지를 통탄할 때가 많ㄷ가. 모든 개개의 환자들은 유사점고 있지만 다 달랐다. 유사점으로는 과도한 자극을 받았다는 점이다(overstimulated). 상처 불안을 도발한다는 점과 어린 시절에 절망적인 분노를 끄집어 낸다는 점이다. 방기 당하거나 과도한 자극의 경우도 유사해서 분노와 집중적인 섹스 갈구를 끄집어 낸다는 점이다.  방기 당하거나 과도한 자극의 경우도 유사해서 분노와 집중적인 섹스 갈구를 끄집어 낸다는 점이다. 이것을 반응행동적 과다 자극이라고 부른다(reactive overstimulation). 과도한 자극은 마음에 의해서 방어 노력을 요구한다. 그 결과 감정과 충동을 무마 시킨다. 항상 잘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과도한 흥분과 분노, 불안이 가해진 어린이들은 외부적 도움이 필요하다. 가해지나 유혹자가 부모일 때는 어린이는 학대자에게 구원을 받으려고 한다. 그 결과 마음이 쪼개진다 만약 어른 학대자가 부모가 아니라면 어린이의 분노는 부모에게로 향한다. 특히 어머니에게로 향한다. 어머니가 학대를 방치했기 때문이다. 학대가 일어나도록 허용했기 때문이다. 모든 개개인의 어린이들은 좋은 양육에 대한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다. 어린이는 현실적으로 조그만 부모의 관용적인 부분의 존재에도 그것에 매달리게 된다. 빈번히 사랑하는 부모에 대한 망상을 만들어낸다. 이 망상은 비난과 미움을 함께 한다. 이러한 것은 구원을 받겠다는 압도적인 욕구에서 나온 것이다. 작가 오제 오웰(Gegoge Orwell)의 작품 "1984"에 나오는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의 경우가 좋은 예이다. 그는 자신을 학대한 형을 강박적으로 사랑한다. 자신의 마음을 파괴시킨 가해자인 형을 사랑해야 하는 강박에 시달린다. 어린이 학대의 가장 파괴적인 효과는 학대하는 부모에 매달리거나 학대자와 동일시한다는 점이다. 이것이 학대 경험을 반복하는 강박이 된다. 학대자가 되어 새디즘적이 되거나 피해자가 됨으로써 마소키즘적이 된다. 규칙적으로 학대를 받은 어린이는 죄의식을 느끼게 된다. 학대자는 죄의식을 느낄 수 있고 느끼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죄의식이 처벌의 요구를 작동시킨다. 분노가 가중되어 공격자 동일시를 불러 일으킨다. 새디즘적 충동과 복수적 충동에 매달린다. 상처 이벤트의 반복에 대한 병적인 강박은 어린이 학대로 대물림이 된다. 부모의 죄가 자식에게 나타난다. 학대 받은 어린이가 성장하여 어른이 되었을 때 그들의 자식을 학대하는 경향이 있다. 빈번히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맹세를 하면서도 학대를 되풀이 한다. 어린이의 영혼을 살해하는 사람은 피해자인 어린이의 상상을 왜곡시키거나 억제해 버린다. 감정을 왜곡시키거나 억제해 버린다. 입센은 작품 속에서 영혼을 살해를 피해자의 삶에서 즐거움을 가질 능력을 파괴시키는 것으로 정의를 하고 있다. 영혼의 살인자는 다른 사람의 삶에 즐거움의 능력을 죽이는 것이다(Soul murder is killingthe capability for joy in another human being). 그들은 새도 마소키즘적 느낌과 충동 즉 변태적 섹스 흥분과 살인적 소망으로 가득 차게 된다. 마음에 고통이라는 낙인은 비난, 메스꺼움, 자아 미움과 죄의식이다. 내면에서 분출하는 새도 마소키즘적 느낌과 충동은 거대한 억제 방어를 불러 일으키고 이 방어가 자동적 자기 최면으로 마음을 쪼개 버린다. 자아의 분열을 불러 일으킨다. 많은 정신분석 학잗르은 학대 받았다는 무의식적 상상도 어린이의 상상의 산물이기 때문에 학대가 사실인지 상상에서 나온 것인지를 구분할 수 없다고 말한다. 정신분석 학자와 심리 치료사들은 환자의 상상들을 다룬다. 이 상상의 일부는 형태가 변한 기억들이다. 상처 받은 이야기는 개인의 책임감 회피나 책임감의 부인의 결과 물일 수도 있다. 고로 상처가 실제로 일어났는가?를 규명할 수 있는가?를 질문하는 학자들도 있다. 그러나 치료자가 환자 한데서 다루는 것은 환자의 상상력에 상처가 미친 영향력을 다루는 것이다. 나쁜 경험에 압도되어 살았다는 것이 피해자의 마음의 발달에 질적인 차이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환경이 인격을 바꾼다. 환경이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작가 체홉의 세 자매의 주제이다. 프로이드는 불안이라는 환경이 자아 구조 형성에 결정적 영향을 행사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더 이상 기억을 과거에 일언안 기록으로 보지 않는다. 그것보다 한층 더 복잡하다. 에델만은 기억은 단순한 기록이기 보다 단순한 재생이라고 말한다. 우리 자신의 가치의 관점에 의해서 강조되는 상상의 재구성, 재 분류의 능동적 과정이 기억이라고 말한다. 우리 자신의 가치의 관점에 의해서 강조되는 상상의 재구성, 재 분류의 능동적 과정이 기억이라고 말한다. 여기에다 한가지 더 붙이면 심리적 갈등과 복잡함의 산물이다. 프로이드는 히스테리아 환자의 말을 과거의 기억의 회상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로 보았다. 과거의 이야기가 어떻게 기록되고 어떻게 반응행동을 하고 어떻게 형태가 변화되었는가? 가 바로 기억이다. 이 기억의 과정을 분석하는 것이 심리치료라고 보았다. 어린이 학대의 공통적 효과는 바로 세뇌이다. 일어났던 것을 부인하는 것이다. 고통으로 경험되어진 것은 피해자인 어린이의 마음 속에서 억제 된다. 어린이는 좋은 부모님을 가지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학대자는 어린이에게 "이 일은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라고 늘 이야기를 하고 억지로 어린이에게 주입 시키려고 한다. 부인 방어의 내면 욕구를 작동시킨다. 처벌과 탐색을 회피하려고 한다. 어린이를 분리된 인간으로 양육하지 않거나 어린이를 방기한 경우에 어린이아 받는 감정적 상처는 마음의 발달에 신체적 학대보다 더 심한 결과를 가져 온다. 양육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마음의 기본 영양분인 마음의 양식을 박탈하는 것과 같다. 위대한 작가들 중에서 어린 시절에 학대와 방기를 받은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다. 찰스 디킨즈, 뚜르게네프, 체홉, 키플링, 스윈분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들의 재능은 어린 시절에 있었던 상처를 극복하려는 욕구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었다. 영국의 시인 스윈분(Swinburne)은 어린 시절에 일어났던 상처 때문에 마소키즘적 상상이 따라왔고 영국 공립학교에서 매질을 교육의 열정이라고 찬양했다. 양국의 시인인 키플링(Kipling)은 학대가들을 동일시하여 제국주의의 열렬한지지자가 되었다. 그리스의 3대 비극 작가인 유리피테스의 작품 메디아(Medea)는 영혼의 살인자인 엄마를 그린 대표작이다. 부모는 자녀를 자신과 하나된 소유물로 취급하고 자녀의 분리된 주체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결국 자녀를 파괴시킨다. 치료에서 현대판 메디아들을 수 없이 본다. 병적인 나르시즘은 부모와 분리하려는 노력을 억제해 버린다. 결국 다른 사람을 돌 볼 능력을 가지지 못한다. 영혼의 살인자들은 어린이에게 병적인 나르시즘을 강화 시킨다.

 

# 212. 책의 이름:  안전한 기지를 찾는다: 애착 이론과 심리치료(The search for the secure base: attachment theory and psychotherapy)

저자: Jeremy Holmes: 영국 엑스터(Exeter) 대학교 정신과 교수, 정신분석학자, 영국 왕립 의과대학교 정신과 교수, 정신분석 학자.

출판 연도: 2001년, 출판사: N.Y.: Brunner Routledge, 총 페이지: 224페이지

책의 가격: $ 29.95 + $ 11.95 =  $ 41.90

요약 분량: A 4 용지로 (글자 크기 10) 51 페이지

판매 가격: 8만원

소개:

정신분석과 애착 이론의 상대적인 공헌을 측정하려고 노력하면서 저자는 통합주의적 관점을 채택하였다. 애착 이론을 모든 다른 심리적 동기 보다 안전을 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애착 결속을 살아남는데 출발점으로 본다. 애착 결속이 모든 의미 깊은 인간 상호관계에 전제 조건이 된다. 정신분석은 안전 보다는 욕구로서 출발한다. 프로이트에게는 우리가 대상에 연결되는 것을 보호를 받기 위한 필요성 때문이 아니라 리비도라고 본다. 구순기 욕구 만족으로부터 오는 즐거움이다. 볼비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애착 이론은 다양한 대상관계 이론에 과학적 근거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페비안의 유명한 말 섹스는 대상에 간판이다라는 말에서 출발한다. 애착 이론과 정신분석은 둘 다 이원론으로 기술될 수 있다. 정신분석에서는 사랑과 미움, 삶의 본능과 죽음의 본능, 쪼갬과 통합으로 애착 이론에서는 접근과 회피, 안전과 불안전, 애착과 상실이 그들이다. 볼비는 도망으로 근접을 찾는다. 정상환경에서는 위험을 지각할 때 안전한 기지로 도망을 간다. 개인이 위험에 직면할 때 심한 병리가 일어난다. 그러나 되돌아가야 할 안전 기지가 없다고 말한다. 최악인 것은 만약 안전 기지가 위협의 원천이라면 압도적인 불안 해결할 수 없는 딜레마를 불러 일으킨다. 애착 이론은 안정된 애착과 불안정한 애착을 대조 시킨다. 전자를 심리치료에 바람직한 목적으로 삼는다. 대조적으로 불안정한 애착의 사람들 한데서 애착 해체가 나타난다. 안정된 애착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지각 있는 사람으로 생각해서 그들과의 관계에서 열정을 개발한다. 크레인 학파들은 우울한 인접 모델에 있는 사람들은 너와 나를 전체 대상으로 보고 good과 bad의 통합으로 본다. 대조적으로 편집증 자아분열 인접 모델에 있는 사람들은 쪼갬과 투사에 의존하고 부적응적 방법으로 현실을 왜곡한다. 불안한 애착의 다양한 패턴들은 안정된 애착과 공존한다. 그들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우울한 위치와 편집증 자아분열 위치 사이에 긴장이 충분히 해결되지 않는 것은 같은 맥락이다. 여기에서 애착 이론과 대상관계 이론이 둘 다 발달 모델에서 나왔다. 안정된 애착은 우울한 인접 모델을 장려한다. 전체 대상과 관계 능력은 관계에서 안정된 기지를 얻는 것을 촉진 시킨다. 애착과 이야기(narrative) 사이에 연결이 이 책의 세 번째 목적이 된다. 치료자에게 하는 이야기는 애착의 패턴을 밝혀줄 뿐만 아니라 우울한 위치와 편집증 자아분열의 위치 사이에 균형도 이야기해 준다. 심리적인 생활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심리치료의 출발이 환자로 하여금 이야기를 g라고 하는 대서 시작된다. 환자가 붙잡혀 있는 이야기의 의미를 분석해낸다. 환자에게 부과되어진 왜곡된 이야기에서 벗어나게 한다. 환자 자신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배우게 한다.

1 장 심리적인 면역 기능

 

# 213. 책의 이름: 발달에 근거를 둔 심리치료 (Developmentally based psychotherapy)

저자: Stanley L Greenspan - 죠지 워싱턴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정신분석 학자, 소아과 교수, 행동 과학학과 교수, 워싱턴 정신분석 학교 교수.

출판 연도: 1999년, 출판사: Connecticut: International University Press, 총페이지: 462페이지

책의 가격: $ 70 + $ 11.95 = $ 81.95

요약 분량: A 4 용지로 (글자 크기 10) 85 페이지

판매 가격: 8만원

소개:

1 장 소개

 발달에 근거를 둔 심리치료는 심리치료를 확대 통합 시키는 새로운 발달 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다. 치료 전략은 최근의 구두어기 이전 수준의 성격 기능의 적응과 혼란에 바탕을 두고 있다. 전 삶을 통한 발달 단계의 이해에 바탕을 두고 있다. 성격 형성으로 증세의 생물학적인 관찰에 바탕을 두고 있다. 지난 40년-50년 동안 심리치료를 위해서 제시된 문제들 타입들과 유용한 치료 접근을 위한 문제들 타입들이 증가하였다. 전형적인 문제들은 불안 상황과 공포증과 성격 병리와 보드라인 조건이 증가되었다. 따라서 이것을 다루는 자긍심, 나르시즘, 우울증, 관계와 심리적 영역 등이 급증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문제를 다룰 심리치료적 기법들이 증가하였다. 심리역동 치료, 대상관계 이론, 감정 지원 심리치료 그리고 관계, 안내, 전이 현상을 사용하는 단기 치료와 행동 전략 등이 그들이다. 그러나 많은 경험 있는 치료자들은 특수한 한가지 치료 접근을 따르기 보다는 그들 자신의 독특한 선택적 치료 접근을 사용한다. 때때로 심리역동 치료나 관계의 원리, 행동 원리 등을 함께 사용한다.

치료 전술은

1)      따뜻함과 받아들임 즉 수용을 전달하는 관계의 형성

2)      환자의 어려움에 공감

3)      환자로 하여금 문제와 느낌들을 기술하도록 도와준다

4)      환자의 소망, 느낌, 두려움을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을 확대

5)      환자로 하여금 관계 패턴을 알고 느낌과 어려움을 알게 해준다

6)      느낌과 목적과 상호작용관계 패턴을 자아가 알 수 있도록 장려한다

7)      환자가 갈등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8)      이미지를 사용하여 내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9)      복잡한 행동 패턴을 스몰 스탭(small step)으로 분해 시킨다

10)   행동 변화를 위한 조건으로 만든다, 적당한 행동에 강화를 주고 보수를 준다

11)   이미지나 어려운 상황에 조직적 단계적으로 노출 시킴으로써 불안에 참을성을 증가 시킨다

12) 감정 지원과 안내로써 주의 집중을 증가 시키고 충동을 규제하고 완화하게 도와준다

 위에서 열거한 리스트들은 발달적인 면을 고려한 것들이다. 핵심 요소는 감정적 성장을 촉진 시키는 요소들이다. 치료자는 정확하게 환자가 감정 발달 단계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이해한다. 치료자는 그 감정 발달에 알맞은 치료 기법을 적용한다. 느낌들의 탐색에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관계의 발달에 더 많은 감정을 지원한다. 환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치료 타입을 선택한다. 감정을 찾는데 필요한 언어나 말의 사용에 기본적인 문제를 가진 환자는 행동 변화를 강조하는 치료 기법을 사용한다. 비록 감정을 정교화하고 배우는데 문제가 있다고 해도 행동 변화를 강조하는 기법을 사용한다. 자신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고 이야기하는데 편안한 사람들은 그러나 어떤 타입의 삶을 피하는 사람들은 이야기 치료 기법을 선택하여 도전의 회피로부터 빠져 나오게 한다. 자신의 느낌을 너무 많이 컨트롤하는 환자들에게는 인지 행동 치료 기법을 선택한다. 왜냐하면 환자들은 정확한 계획을 잘하기 때문이다.

 지난 20년 간의 심리치료에 대한 연구들은 한층 더 종합적인 인간 발달에 대한 뼈대 구축을 가능하게 하였다. 프로이트, 안나 프로이트, 피아제, 에릭슨, 몰러, 코호트와 같은 학자들이 발달에 대한 개척자적인 연구는 조직적인 생리학, 심리학, 사회학적 발달 모델의 통합적 발달 모델의 탄생을 가능하게 하였다. 인간 발달과 감정 학습에 대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감정적 성장과 인지적 성장을 위한 발달에 근거한 심리치료의 탄생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치료 문제에 새로운 전술을 사용하게 되었다.

 

# 214. 책의 이름: 발달에 근거를 둔 심리치료 Ⅱ (Developmentally based psychotherapy)

저자: Stanley L Greenspan - 죠지 워싱턴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정신분석 학자, 소아과 교수, 행동 과학학과 교수, 워싱턴 정신분석 학교 교수.

출판 연도: 1999년, 출판사: Connecticut: International University Press, 총페이지: 462페이지

책의 가격: $ 70 + $ 11.95 = $ 81.95

요약 분량: A 4 용지로 (글자 크기 10) 66 페이지

판매 가격: 8 만원

소개:

치료 후반기에 환자는 자신의 소망이 어떻게 치료자의 소망과 관계에서 작용하고 있는지를 시험할 수 있게 되었다. 환자는 그가 어떻게 어떤 소망을 만족 시키기 위해서 치료자 한데 치료자를 특별한 방법으로 느끼게 하려고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사례 3: 이 환자는 의존 성격 패턴을 가지고 있었다. 치료자에게 도전으로 반대되는 행동을 하였다. 청 개구리 스타일의 행동을 보여주었다. 의존과 친밀감을 중심으로 복잡한 행동과 제스처적 저항을 보여주었다. 치료자는 좌우하려고 노력하거나 치료자를 컨트롤하려는 행동, 치료자에게 보스적인 행동으로 거짓 독립심을 보여주는 행동을 했다. 환자는 치료 시간의 모든 면을 자기 자신이 주도권을 잡으려고 했다. 상호작용관계의 톤과 리듬을 컨트롤하려고 하였다. 치료자는 다양한 명료화와 해석을 사용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발달에 근거를 둔 심리 치료자에게 컨설팅을 요청한 것이었다. 발달적인 관점에서 재 반복되는 문제를 보게 되었다. 이 환자는 다른 환자와 반대되는 치료자가 환자의 눈맞추기에서 치료자의 눈길을 피할 때까지 치료자를 응시했다. 뚫어지게 쳐다 보았다. 즉각 환자는 좌지우지하는 스타일로 이야기를 한다. 목소리의 패턴이 높고 빈번히 치료자의 말을 가로막았다. 치료자가 환자와 경쟁을 하게 되었다. 치료자는 자신의 스타일에서 수동적이 되고 조심스러워하게 되었다. 그러나 주도 면밀하게 분석해 본 결과 치료자가 때때로 미묘한 방법으로 경쟁적이 됨이 분명하였다. 환자는 얼굴 표정 효과가 신체 자세, 미묘한 감정 등에서 좌지우지 패턴을 지속하였다. 치료자는 수동적으로 남아 있었다. 치료자가 때때로 환자와 모든 것을 컨트롤하려고 한다는 코멘트를 했다. 그러나 효과가 없었다. 그런 코멘트는 환자가 감정 상황을 이미지화 할 능력을 요구 한다. 그러나 환자는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치료자가 이 재 반복을 막으려고 시도를 했다. 환자로 하여금 넓은 범위의 방법으로 참여하게 하였다. 치료자는 환자가 가까이 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따뜻함과 가까이 감을 중심으로 한 제스처적 상호작용관계를 시도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행동적인 제스처적인 감각으로 따뜻한 모습, 목소리 톤, 갈구적 느낌을 나타내는데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치료가 상당한 기간으로 진행되었을 때 그런 느낌들이 이미 나타났어야 했으나 환자의 삶에서 그런 것을 관계에서 찾아볼 수가 없었다. 치료자는 환자가 그런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를 탐색하려고 시도를 했다. 환자로부터 확고한 부인을 만났다. 치료자는 계속해서 몇 개의 치료 기법을 사용하려고 시도를 했다. 치료자가 수동적이 되고 있음을 알고  치료자가 목소리의 톤, 얼굴 표정과 긴장이 이완된 자세를 한층 더 유지하려고 시도를 했다. 환자가 치료자를 쳐다보았을 때 환자에게 복종하지 않으려고 재빨리 시도를 했다. 환자가 치료자의 말을 가로 채려고 했을 때 치료자는 환자에게 치료자의 말이나 생각을 막지 말라고 요구를 했다. 흥미 있게도 환자는 치료자에 대해서 새로운 상호작용관계 시도를 경험하였을 때 이번에는 치료자와 연결되어짐을 느끼게 되었다. 치료자가 수동적인 자세로 응답하지 않을 것이 더 붙여서 치료자는 반대행동적 치료 개입을 사용하여 행동적 수준에서 직접 다루기 시작했다. 반대 행동적 치료 개입은 환자의 일시적이고 불확실한 행동에 공감을 집중하는 것이다. 이번 경우에 치료자는 환자의 행동 스타일을 다루려고 시도를 했다. 예를 들어서 환자가 한층 더 컨트롤적인 의존 감각, 갈구적 느낌 때문에 흔적이 보일 때 치료자는 당신이 치료자를 보고 싶어하기 때문에 당신이 치료자를 좌우하려고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다. 대신에 치료자는 직접 코멘트를 했다. 우리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당신이 도 맡아서 하고 있다. 치료자는 이 말을 따뜻하게 공감적으로 했다. 환자는 치료자가 이 사실을 인정하는데 왜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를 궁금하게 생각을 하였다. 환자는 자신이 이야기의 내용을 도맡아서 하고 싶다고 했다. 환자는 이것을 특별한 느낌에 관계 시키려고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느낌 사이에 상호작용관계는 바라볼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환자는 단순히 구두적 대화를 해 나가는 자신의 행동 스타일로 알고 있었다. 치료자의 환자 행동에 대한 당신이 대화를 맡아서 주도해 나가고 잇다 와 같은 직접 코멘트는 환자를 무장 해제를 시켰다. 환자의 입술에서 약간의 미소가 흘렀다. 대화를 맡아서 하는 것이 즐거움을 느끼고 있음을 밝히고 있었다. 이 시점에서 환자는 즐거움, 두려움, 불쾌감, 흥분 등을 구두어로 표현할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 환자의 즐거움은 단지 제스처로 나타날 뿐이었다. 이러한 제스처적인 내용들을 확대 시키려는 시작이 이 상호작용관계에서 나타났다. 이러한 재 반복은 핵심에 어떤 패턴을 지속하게 만들었다. 치료자와 환자 사이에서 교환되는 따뜻함, 즐거움, 흥분이 없었다. 치료자의 코멘트는 단순하고 직접적이고 행동적이었다. 당신이 치료자의 말을 가로 막는다라는 말은 친구가 친구에게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했다. 서서히 그리고 확고한 코멘트는 과거의 재 반복을 줄이고 치료자의 자기 주장을 더 크게 하였다. 따뜻하고 친밀감이 있는 새로운 제스처를 증가 시켰다. 예를 들어서 환자가 치료자에게 따뜻한 미소를 보낼 때 유혹적인 시선을 보일 때 그렇지 않으면 치료자가 당신이 이야기를 다시 도 맡아서 하고 있다고 생각했을 때 치료자는 환자와 치료자가 얼마나 오랫동안 따뜻한 제스처가 섞인 대화를 오랫동안 할 수 있었는지를 조심스럽게 관찰했다. 그들은 서로 머리를 끄덕이고 위 입술이 뻣뻣해지고 수많은 미소를 서로 교환했다. 이것은 재 빠르고 미묘한 상호작용관계였다. 따뜻한 우정적인 친구 관계에서 일어나고 잇는 것과 같았다. 최근의 핵심은 표정이 없는 얼굴, 눈을 껌벅거리거나 손을 마주 잡고 안절부절 하는 자세에서 자연스러운 얼굴 표정을 교환하는 자세로 바꾸게 하는 것이었다. 과거에 치료자아 환자 사이에는 이러한 따뜻한 자세의 교환이 없었다. 그냥 기계적이고 사무적인 자세의 교환 뿐이었다. 과거에 치료자는 추상적인 설명과 해석으로 환자가 반응이 부족함을 방어로 설득시키려고 시도를 했었다. 환자와 관계에서 치료자가 수동적이 되는 경향을 설명하려고만 시도를 했다. 환자가 치료자에게 따뜻함의 느낌이 있는 자세를 보여준 적이 과거에 없었다. 치료자는 이 환자를 표정을 읽기 어려운 환자로 치료자의 영역을 침해하는 환자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고 치료자가 수동적이 되는 것이 편하고 안전하다는 것으로 반응해 왔음을 알게 되었다. 치료자는 이제 자신의 느낌을 이해하고 이 특별한 환자에게 다른 기법을 사용해서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다.

 

# 215. 책의 이름: 발달에 근거를 둔 심리치료 (Developmentally based psychotherapy)

저자: Stanley L Greenspan - 죠지 워싱턴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정신분석 학자, 소아과 교수, 행동 과학학과 교수, 워싱턴 정신분석 학교 교수.

출판 연도: 1999년, 출판사: Connecticut: International University Press, 총페이지: 462페이지

책의 가격: $ 70 + $ 11.95 = $ 81.95

요약 분량: A 4 용지로 (글자 크기 10) 32 페이지

판매 가격: 5만원

소개:

경험을 나누는 것에서 시작되어 그 경험을 연결 시키고 가정에 따른 제스처를 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것이 린다에게 자아 흡수가 되어버려서 단조롭게 된 것이다. 분명한 전우좌우 관계를 잃어버리고 이야기의 초점을 놓친 것이다. 핵심은 린다는 일시적으로 듣는 사람에게 흡수되어버린다. 그녀의 성격을 연결하고 있는 감정적 아교풀 즉 연결 다리가 사라진 것이다. 다른 사람과 그녀를 연결하는 감정적인 줄이 끊어진 것이다. 마치 린다는 이미지와 아이디어로 조직된 섬들을 운영 시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니 이 섬들이 하나로 합쳐서 대륙이나 나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고로 자아는 조각조각이 나 있다. 서로 연결되는 상징의 그룹들이 다른 상징 그룹으로 남아 있다. 린다는 치료를 하면서 린다가 듣기 정보 처리 문제와 말하기의 연속된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문제가 이미지들 사이에 논리적인 다리를 만들기 어렵게 하고 있었다. 새로운 능력을 마스터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치료자는 일반적인 발달에서 진행되는 과정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이 치료 과정을 통해서 자아 감각을 조직화 하는데 다리가 어떤 역할을 하는가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린다의 경우에 그녀의 부모가 린다의 조각난 생각을 다룰 수 없다는 점이었다. 부모가 그 다리를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었다. 신데 델라 이야기를 하다가 린다는 백설 공주 이야기로 뛰어든다. 부모는 난쟁이 이야기에 가담을 하거나 난쟁이들이 어떻게 하는지 그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린다는 부분적으로 대답을 한다. 그리고는 마음 속의 TV 채널을 돌려서 다른 내용을 이야기 한다. 그들의 부모가 다른 내용의 이야기에 부응하는 반응을 한다. 단순히 그녀와 새로운 드라마의 내용물들을 재연하고 있다. 부모가 하고 있지 않는 것은 린다로 하여금 그녀가 이야기 속에서 길을 잃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지 않는 것이다. 도전은 두 가지 수준에서 존재한다. 한 쪽은 린다가 그녀의 생각 안에서 길을 잃고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다른 한쪽은 그녀가 부모와 감정적 연결을 잃고 있다는 것이다. 쌍방 제스처, 미소 그리고 고개를 끄덕거림 등은 감정적인 실마리들이다. 모든 개인들은 어떤 접촉을 할 때 이러한 감정적인 실마리를 사용한다. 그 감정적인 실마리를 잃어버렸다. 고로 치료에서는 린다가 감정적인 실마리를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녀가 길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부모가 린다가 아이디어의 섬들을 연결하는데 길을 잃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이전에 먼저 부모 자신들이 감정의 연결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도록 하는 것이다. 그 결과 린다가 목소리가 단조로와지고 감정이 없는 얼굴이 되어버린다. 부모가 이것을 먼저 알고 난 다음에 부모가 목소리의 기대치를 증가 시킴으로써 그들과 감정적 접촉을 증가 시키는 것이다. 부모들이 바라보는 눈 빛, 신체 자세, 혼란 감각을 강조하는 방법 등을 통해서 린다와 감정적 결속을 증가 시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부모가 기대의 집중 정도와 움직임을 증가 시킴으로써 감정을 주고 받고 하는 것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감정의 give and take를 유지하는 것이다. 목소리의 톤과 얼굴 표정을 린다의 말에 부응하게 증가 시켜서 린다로 하여금 제 자리로 돌아오게 한다. 만약 필요하다면 놀이 방법을 사용해서 인형과 인형이 서로 이야기를 하게 하든지 말을 강조한다. 잠깐 내가 질문이 있어 혹은 잠깐 기다려하고 부모가 이야기 내용에 끼어든다. 그 다음에 부모가 즉각 많은 감정 표현을 동원해서 린다로 하여금 부모가 린다의 말을 알아 듣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한다. 린다의 드라마에 가담하기 보다는 그들이 처음에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궁금하게 물어보는 것이다. 신데 델라 는 어디로 갔지? 아니면 부모가 신데 델라 이야기에서 백설 공주 이야기로 왜 흘러갔지?를 지적한다.

 

# 216. 책의 이름:폭력: 죽음의 전염병적인 원인(violence: our deadly epidemic and its causes)

저자: James Gilligan -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정신분석 학자.

출판 연도: 1996년, 출판사: N.Y.: A Grosset /Putnam Book. 총 페이지: 306 페이지

책의 가격: $ 29 + $ 11.95 = $ 40.95

요약 분량: A 4 용지로 (글자 크기 10)  22페이지

판매 가력: 5만원

소개:

폭력은 자비처럼 가정에서 시작된다. 폭력은 사람들 사이에 그룹들 사이에 국가들 사이에 갈등 해결의 수단이 된다. 비극적 드라마는 항상 폭력적이기 때문에 폭력 그 자체는 항상 비극이다. 우리는 제각기 다른 사람으로 관계로 연결되어있다. 모든 인간의 행동은 관계이다. 이런 점에서 이해는 폭력적 행동의 기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략들은 폭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폭력의 전 이야기는 피할 수 없이 피해자의 삶을 포함한다.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는 순간에 우리는 비극의 영혼 안에 들어서 있다. 폭력의 연구는 비극의 연구이다. 비극적 드라마는 모두 폭력과 관계되어 있다. 정신분석적으로 말하면 모든 폭력 행동을 포함해서 모든 행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것을 이해할 수 없으면 예방할 수가 없다. 폭력의 심리적 이해는 일상생활의 폭력 속에 얼마나 많은 병리가 있는가? 폭력적 미친 행동 사이에 얼마나 많은 방법이 있나를 인정하는 것이다. 심리적 이해는 폭력을 비극으로 보게 한다. 비극적 관점에서 볼 때 모든 폭력은 비극이다. 비극이 많으면 많을수록 탈출할 수가 없다. 모든 폭력은 정의를 얻으려는 시도이다. 정의를 유지하거나 얻으려고 하는 시도가 폭력의 보편적 원인이다.

1 장 지옥의 방문: 감옥의 세계에 들어가다

 많은 살인자들은 정신 이상이든 온전한 정신이든지 간에 그들은 이미 죽었다고 말한다. 그들의 성격은 이미 과거의 어느 시점에서 죽었다. 그들의 몸은 살아있지만 그들의 영혼은 죽었다고 느끼고 있다. 그들은 아무 것도 느낄 수 없다고 느낀다. 감정을 느낄 수가 없고 신체적 감각을 느낄 수가 없다. 살인자들은 참회도 없고 감정도 없는 것이 공통점이었다. 그들 자신도 이미 싸움에서 산산 조각이 나 있었다. 자신의 몸을 자해할 때 신체적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 상식적으로 말하면 이 사람들은 이미 마음이 죽은 것이었다. 그들이 감각을 느낀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을 죽이고 자신을 자해할 수 있겠는가? 어떤 살인자는 자신이 감정이 없는 로봇이나 좀비처럼 느낀다고 말했다. 그들의 몸뚱이는 텅 비어 있다, 살도 없고 피도 없다고 느낀다고 했다. 신경과 혈관 대신에 전기 코드나 로프로 되어 있다고 느낀다고 했다. 또 다른 살인자는 자신을 흡혈귀라고 했다. 흡혈귀는 비록 걷고 말하고 있지만 이미 죽은 사람이다. 이 살인자가 자신을 흡혈귀라고 말할 때는 글자 그대로 정확하게 자신을 기술한 말이었다. 이 살인자는 할머니를 목 졸라 살해하고 그 피를 마신 사람이었다. 이 사람은 자신을 이미 죽은 사람으로 경험하고 있었다. 살인자들은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흡혈귀나 좀비처럼 보이지 않는다. 일반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행동한다.

 

# 217. 책의 이름: 사적인 자아(Private self)

저자: Arnold Modell -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정신분석 학자.

출판 연도: 1993년, 출판사: Massachusetts: Harvard University Press, 총 페이지: 250 페이지

책의 가격: $ 22 + $ 11.95 = $ 33.95

요약 분량: A 4 용지로 (글자 크기 10) 46페이지

판매 가격: 7만원

소개:

자아는 존재한다. 자아 안에는 몸과 마음이 하나로 되어 있어서 뇌와 마음은 서로 구분이 없는 거미줄처럼 얽혀있다 (The self is embodied. Within the self there is a unity of the psych-soma: brain and mind are seamless web.). 자아는 성 오그스틴(Saint Augustine)에서 시작되어 월리암 제임즈(Williams James)에 이르기까지 철학자들에 의해서 내성법이라는 수단으로 관찰 되었다.

1 장 자아에 대한 생각: 구조와 의식

월리암 제임즈(Williams James)는 의식의 흐름자아로 보았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자아는 변함이 없다고 본다. 자아 주체성을 자아로 보고 있다. 다양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자아의 핵심은 변함이 없음을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절대적인 똑 같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주체성을 회복할 수 능력을 의미한다. 어떤 변화에도 불구하고 자아 주체성은 유지됨을 말한다. 이것을 생물학적으로 자아 균형 회복 homeostasis 라고 부른다.

프로이트는 자아(self)라는 개념의 사용을 피했다. 그러나 암시적으로 ego 구조 이론에서 self란 개념을 암시하고 있었다. 그는 순수한 주관적인 자아 경험 현상은 객관적인 ego 개념에 비교해 볼 때 비 과학적이라고 보았다. 프로이트는 자아(self)에 관련된 근본적인 딜레마에 직면해야 했다. 어떻게 개인의 독특한 사적인 경험이 외부의 과학적인 관찰자의 객관적인 경험으로 개념화 할 수 있을까?

월리암 제임즈 이후에 자아 철학자들자아를 의식으로 보았다. 프로이트 이후 정신분석 학자들자아의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자아에 변함이 없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명을 했다. 여기에 예외적인 정신분석 학자가 폴 페드론(Paul Ferdern)과 헤인즈 코호트(Heinz Kohut)이다.

세번째 학자들은 자아가 실제로 존재하는가? 에 의심을 하는 사람들이다. 대표적인 철학자가 데이비드 흄(David Hume)이다. 자아는 상상일 뿐이다 라고 본다. 이러한 단일의 마음은 변하지 않고  똑 같이 남아 있는 것은 없다. 마음은 연속된 여러 가지 지각의 집합체로 본다. 이 지각들이 지나가고 다시 되돌아 오면 스쳐가고 뒤섞여서 무한한 형태를 띄고 있다고 본다. 금세기 철학자 로버트 노직(Robert Nozik)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아 주체성이 변하지 않고 남아 있다는 것은 착각이라고 본다. 여기에 대한 모순을 설명한 사람이 신경 생리학자인 제랄드 에델만(Gerald Edleman)이다. 그는 자아를 뇌 속에 있다고 보았다. 기억의 독특한 저장고self인 자아로 본다. 뇌는 변함이 없지만 감각적 정보는 끊임없이 변한다. 자아 지속성 감각의 상실은 심리적 재난임을 환자 치료에서 보아왔다. 위니코트는 엄마의 환경이 유아에게 지속적인 존재 감각을 제공해주지 못하면 아기는 참을 수 없는 소멸 불안을 개발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자아 분열 환자가 대표적인 예이다. 환자들은 자아가 없다는 두려움을 이야기 한다. 다른 사람의 주체성에 잡아 먹히거나 항복해버렸다고 기술한다. 주체성 감각이 순간적으로 파괴될 수 있다는 두려움은 정신분열증 환자만이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주체성이 극도로 연약하고 취약함을 경험한다. 그들의 자아 주체성의 지속성이 다른 사람의 반응에 무력해져 버린 것이다. 환자는 자아 감각이 다른 사람에 의해서 흡수되어버린다고 믿고 있었다. 그는 혼자 있을 때에는 자아 감각에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사람 앞에서는 취약해진다. 특별히 낮 선 사람 앞에서는 무력해진다는 것이었다. 소멸 불안(annihilation anxiety)을 느끼는 사람은 자아 감각이 해체되고 있다는 두려움을 느낀다. 자아가 해체되고 조각이 나고 형태가 변화되고 소멸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은 테러적인 극단의 불안을 불러 일으킨다. 자아가 시간이 지나면서 지속되고 있다는 느낌은 착각이 아니고 우리의 존재에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 지속적으로 자아를 경험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자아의 의식은 다른 사람의 반응을 긍정하거나 부정함에 반응행동으로 항상 변하고 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병리를 거론할 필요가 없다. 다른 사람의 반응에 따라서 개개인의 자아 감각은 수정이 된다. 자아는 항상 변하고 있다. 자아가 공적인 장소에서는 변한다. 사적인 자아와 공적인 자아가 다르게 된다(private self, public self). 자아 경험은 다른 사람의 반응에 달려 있다. 무드 변화와 같은 자신에 대한 환경에 대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어떤 사람들은 자긍심의 급격한 변화로 고통을 받는다. 과장 과대 자아에서 절망으로 위축된 자아로 바뀐다. 프로이트가 self라는 용어의 사용을 피했지만 그의 ego 이론은 self 이론으로 볼 수 있다. 프로이트는 자아는 다른 사람의 동일시를 채색된다고 보았다. 그의 애도와 멜랑꼴리아라는 논문에서 대상의 그림자가 자아에 떨어졌다고 말하고 있다. 프로이트는 ego는 동일시의 총합 이상임을 말하고 있다.

# 218번. 책의 이름: 전이분석: 이론과 실제 (Analysis of transference: Theory and Practice)

저자: Morton M. Gill - 예일대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정신분석 학자. 일리노이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시카고 정신분석 학교 교수.

출판 연도: 1982년, 출판사: Connecticut: Internaitonal University Press. 총페이지 수: 193페이지

책의 가격: $ 35 + $ 11.95 = $ 54.95

요약 분량: A 4용지로 (글자 크기 10) 26페이지

판매 가격: 6 만원

소개:

  1 장 전이 해석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전이의 개념이 분명하지 못하다. 프로이트가 촉진 전이와 방해 전이 사이에 구분을 했지만 많은 정신분석 학자들은 방해 전이만 인정하고 있다. 다른 학자들은 촉진 전이의 개념을 잘못 알고 있다. 이 두 개의 아이디어가 전이 해석 속에 농축되어 있다. 이름 그대로 전자는 전이 인식에 저항하는 해석이고 후자는 전이 해석에 저항하는 해석이다.

촉진 전이와 방해 전이(facilitating and obstructing transference)

 프로이트는 분석가의 관점에 관찰자의 입장에서 전이를 분류하고 한정을 했다. 전자를 긍정적 전이라고 부르고 후자를 전이 저항이라고 불렀다. 프로이트에게 전이는 사람이 관계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프로이트는 사람들이 관계하는 방식의 고정 관념화는 심리적 발달을 충분히 통과한 후에 현실로 향하게 된다. 이것이 의식적인 성격이 된다고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것이 방해를 받지 않은 긍정적 전이를 말한다. 프로이트는 현재의 느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고 과거의 느낌에 근거를 두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런 느낌이 아무리 현실로 향하는 의식이라고 해도 전이는 분명히 과거 경험에 심하게 의존해 있다. 프로이트는 긍정적 전이와 부정적 전이를 구분하고 긍정적 전이를 다시 세분화 시켜서 친절하고 사랑하는 느낌과 무의식적이고 에로틱한 원천을 구분하였다. 프로이트는 전이를 완전이 의식으로만 보지 않았다. 치료자의 지각에서 벗어나 있는 것은 환자 전이에 에로틱한 요소와 부정적 요소이다. 다른 요소들은 의식에 나오지만 저항적이다. 정신분석에 성공은 이 요소의 해결에 달려 있다. 고로 프로이트는 전이에 현재의 부적당한 그 사람의 고정 관념적 면에서 반복되는 의식적 요소 뿐만 아니라 억압된 요소까지 포함되어 있다. 전이는 의식적인 예상되는 생각들 뿐만 아니라 뒤에 있는 무의식적 면까지 포함 한다. 전이의 개념에 그 사람이 관계하는 적당한 요소만 포함 시키는 것은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다. 로웬스타인(Loewestein)은 분석 치료에서 환자가 협력하려는 의지를 엄격한 의미에서 전이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핸드릭(Hendrick)은 저이를 친절한 관계의 느낌과 동의어로 사용하는 것은 부적당하고 혼란을 일으킨다고 경고 했다. 프로이트의 전이의 개념에는 환자가 부적당하고 혼란스런 인간 관계를 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 속에는 의식적 요소와 억압된 요소까지 포함되고 있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 치료에 도구로써 제시의 사용을 인정하였다. 환자로 하여금 전이 저항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것이 영구적 변화를 가져오게 한다, 이런 점에서 전이가 저항이라는 강력한 반대물을 치료자의 가장 좋은 치료 도구로 바꾼 것이다. 여기에서 프로이트는 전이와 전이 저항을 구분 하였다. 전이 그 자체를 전이 저항의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할 것을 권장하였다. 프로이트는 언제 환자에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답하면서 프로이트는 치료자가 환자와 효과적인 전이가 형성되어지기 전까지는 환자에게 레포만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치료자에게 첫 번째는 환자와 애착 형성이 먼저 이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프로이트는 치료자가 환자의 활동에 흥미를 보이게 되면 초반기에 나타난 저항은 사라진다. 어떤 실수를 피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치료자가 환자에게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되면 환자는 스스로 치료자와 애착을 형성하게 되고 치료자에게 환자가 감정적으로 관계를 했던 사람들과의 익숙했던 관계 패턴을 보여주게 된다고 했다. 즉 감정적으로 습관화 되었던 전이적 인물을 치료자와 연결 시켜준다. 그러나 만약 치료자가 어떤 사람의 입장을 편들거나 어떤 사람의 입장에서 판단을 하게 되면 이러한 성공적 소득을 상실하게 된다고 경고 했다.

 

# 219. 책의 이름: 일상 생활의 망상(delusion of everyday life)

저자: Leonard Shengold - 뉴욕대학교 의과 대학 정신과 교수, 정신분석 학자, 뉴욕 정신분석 학교 교수.

출판 연도: 1995년, 출판사: New Haven: Yale University Press, 총 페이지수: 232 페이지

책의 가격: % 58 + $ 11.95 = $ 69.95

요약 분량: A 4용지로 (글자 크기 10) 34 페이지

판매 가격: 6 만원

소개:

30대 초반의 부인이 심리치료를 받으러 왔다. 환자의 엄마는 사춘기 초반에 죽었다. 환자는 무남독녀였다. 아버지는 재혼을 하지 않았다. 환자는 엄마의 임무를 대신하고 있었다. 집안 일을 돌보고 아버지를 돌보고 있었다. 환자는 최근까지 친구가 없다. 환자는 머리가 좋고 대학에서 성적도 좋았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었다. 환자는 성숙한 여성으로 보이지 않고 어린 아이로 보였다. 아버지는 딸과 잠자리를 같이하는 않았지만 딸을 끌어 안고 애무를 했다. 아버지는 딸과 같이 자기를 주장했지만 아버지와 같이 여행을 하면 아버지가 부부 침대를 요구 했다. 치료 과정에서 환자는 아버지의 유혹을 상세하게 설명을 했다. 환자의 말 속에는 경멸과 분노가 숨이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말의 음조는 무관심한 척 했다. 치료자는 환자가 아버지의 유혹과 환자의 거부를 기술할 때 자아 만족의 미소를 짓는 것을 감지 했다. 아버지는 환자의 친밀관계를 모두 끊어버렸다. 남자 친구 관계와 여자 친구 관계를 차단 시켰다. 아버지는 사업에서 은퇴를 했다. 삶의 목적이 딸과 동료 관계를 지속 시키는데 있었다. 두 사람은 커플처럼 같이 다니고 안가는 데가 없었다. 수년간 심리치료 후에 치료자는 환자가 아버지 집에서 나와 독립된 생활을 할 것을 요구하고 일자리를 구할 것을 요구 했다. 환자는 치료자의 요구에 부응했다. 일자리는 수공 노동이어서 겨우 생활 비용만 충당하는 정도였다. 환자는 치료 비용을 항상 늦게 지불했다. 치료 비용을 지불하기 싫어했다. 아버지와 떨어져 살게 됨으로써 환자는 아버지가 치료 대기실에서 기다린다고 불평을 했다. 아버지가 휴가를 같이 가자고 제의를 했으나 환자는 거부를 하고 있었다. 치료자는 좌절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소유적이고 섹스 소망에 병적인 피해자가 되고 있음을 알고도 뿌리치지 못하고 있었다. 환자는 마소키즘 적이고 아버지와 결속을 원하고 있었다. 복수와 만족을 재연하고 있었다. 아버지와 치료자에게 둘 다 좌절을 주고 있었다. 환자는 치료자와 아버지를 경쟁을 시키고 그녀를 두고 싸우는 형국을 만들었다. 그녀 자신의 행동과 느낌에 책임을 그녀가 지지 않고 치료자와 아버지가 지게 하였다. 환자가 아버지의 이야기를 할 때에는 대기실 쪽을 쳐다보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치료자가 환자에게 아버지와 같이 왔느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 환자는 한사코 거부를 했으나 아버지가 고집을 부렸다고 했다. 아버지가 호텔 방을 2개 얻었다고 해 놓고 방을 한 개만 얻었다고 말하면서 승리의 미소를 보였다. 환자가 아버지는 둘 다 책임을 회피했다. 자발적 착각에 해당한다. 치료자는 이 여성 환자가 진짜로 아버지와 분리되고 싶은 생각이 있는 것인지 의심스러웠. 두 사람은 이상하게 찰떡처럼 딱 붙어 있었다. 환자가 아버지로부터 분리되려면 수술을 해야 될 것 같았다. 변화에 대한 환자의 소망은 반대였다. 망상적인 것은 쪼갬 방어였다. 모순적 소망을 통합하지 않으려고 했다. 마음의 수직 분열이다. 마음의 발달 초반기에 나타나는 원시적인 방어였다. 쪼갬망상과 유사 망상을 가져 오는 원시적인 방어 기재이다. 이것이 우리 마음 속에 갈등을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린다. 프로이트는 도둑을 목매달기 이전에 도둑을 먼저 잡아야 한다고 했다. 마음의 원시적 기능마음의 발달의 초반기에 나르시즘적 기간에 시작된다. 일차 사고 과정에다 집중적 모순으로 신체 감각이 우세한다. 대상 관계를 통해서 내면에 마음이 등록되어진다. 부모의 모습이 마음 속에 새겨지게 된다. 이것이 부분적으로 형태가 변해서 성숙한 마음의 기능이 된다. 이러한 일차 기능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일부는 수정이 되지 않는 체 계속된다. 변화된 것도 퇴행을 하면 옛날의 기능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우리 모두가 다양한 원시적인 착각의 조각들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망상을 작동 시킨다. 환각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망상이나 준 망상은 대부분의 신경증 환자들에게 일어난다. 일상생활의 망상이 생각, 느낌,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고착이라는 용어는 망상 때문에 동기적인 힘이 부족함을 말하지만 병적인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의 나르시즘 망상전지전능함, 영원 불멸, 완벽함, 부모를 신처럼 여기는 것, 편집증적 망상 이것은 망상이 변태와 연결된 망상이다. 망상적 부모의 동일시에서 온 망상이 있다. 이 3개의 망상은 모두가 겹친다. 이 장에서는 왜 망상이 방어적으로 필요한가를 다룬다. 이유는 공격적 파괴에 의해서 본능의 집중적 욕구가 제공하는 오디팔 이전의 짊을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1차 마음의 유산물인 망상의 집중 정도는 우리를 부모의 어린 시절의 마음의 인상에 매달리게 한다. 우리의 증세는 불가피하게 부모에게 매달리게 되어있다. 이 망상이 우리에게 영광스런 약속을 연결한다. 우리의 주체성을 1차 부모에 매달리게 집착하는 약속과 위험을 제공해준다. 일상생활에 망상은 완전이 재개될 수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 한다.

 

# 220. 책의 이름: 원시적인 벼랑 끝 경험(The primitive edge of experience)

저자: Thomas H. Ogden - 켈리포니가 주립대학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정신분석학자, 샌프란시스코 정신분석 학교 교수.

출판 연도: 1994년, 출판사: N.Y.: Jason Aronson Book, 총 페이지수: 254페이지

책의 가격: $ 34.40 + $ 11.95 = $ 46.35

요약 분량: A 4 용지로 (글자 크기 10) 62페이지

판매 가격: 8만원

소개:

1 장 소개

 치료자는 환자를 도와서 환자가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고 있는 환자 자신의 조직화된 경험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도록 도와준다. 치료자는 참을성을 가지고 환자가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것은 것, 알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알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자아에 대한 이해가 클수록 생각하고 느끼고 감각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치료의 과정은 혼란한 경험과 알지 않으려고 하는 경험을 흡수하고 충격을 완화 시켜야 한다. 환자의 무의식적인 마음을 환자가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무의식적인 마음이란 환자의 생각, 느낌, 상상, 감각을 한 때는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모르고 있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우리가 싫어하는 것을 보지 않으려고 한다. 알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보지 못한다.

지난 20년 동안 영국의 대상관계 이론의 발달 역사인간 경험의 탐색의 역사의 변천 과정을 보여준다. 대상 관계 이론은 크레인편집증-자아 분열 인접 유형우울증 인접 유형에서 시작되어 페비안무의식적인 내면 대상관계의 세계의 개념으로 이어지고 비용(Bion)의 투사 동일시 개념이 대상관계커뮤니케이션의 형태로 연결되었고 위니코트엄마와 아기의 하나된 관계로 확대 되었다. 오거돈(Ogden)은 여기에다 자폐적 인접 유형의 개념을 내 놓았다. 자아의 감각적 경험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기간을 말한다. 자폐 인접 개념은 언어를 배우기 이전에 감각이 좌지우지하는 기간을 말한다. 이 시기에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의미가 피부 표면에 감각적 인상을 조직화 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독특한 형태의 불안이 생기고 공포에 압도되어버리면 감각적 영역이 해체되어버린다. 그 결과 떨어지고 빠져나가고 새어나가는 느낌이 들면서 형체가 없는 공간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오거돈(Ogden)은 인간의 경험은 3개의 경험의 유형이 서로 상호작용관계를 통한 변증법의 정반합의 산물로 본다. 우울함의 인접 유형, 편집증 자아 분열의 인접 유형, 그리고 자폐적 인접 유형이 바로 그것이다. 각 유형은 서로를 보존하고 보상하고 부정한다. 의식의 마음이 무의식의 마음으로부터 독립 되어있지 않는 것처럼 어떤 단일의 유형이 서로 다른 유형으로부터 독립되어 경험되지 않는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정신병리는 이 정반합의 변증법의 붕괴의 결과로 볼 수 있다. 크레인편집증 자아 분열 인접 유형 개념이나 페비안내면의 대상 세계의 개념원시적인 마음의 조직을 상징한다. 자폐적 인접 유형 개념은 자아 분열 연결 조직의 형성을 설명해준다. 자아 분열 경험목 졸려 질식한 내면 대상 관계언어 발달 이전에 감각의 패턴이 폭군화 된 영역 사이에 있는 경험의 영역을 상징한다. 자아분열 환자의 분석을 통해서 자폐적 인접 개념이 만들어졌다. 이 이론을 바탕으로 자아 분열 환자의 치료 이론과 기법을 만들어낸 것이다. 자폐증과 편집증 자아분열과 우울증의 유형을 이 이론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오디프스 콤프렉스는 정신분석의 핵심으로 시작되었지만 대인관계의 심리적 과정이 오디프스 콤프렉스를 고물로 바꾸어 놓았다. 최근까지 정신분석 이론은 오디프스 이전과 오디프스 대상 관계 사이를 개념적으로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대상관계와 대인관계의 교차점을 정신분석 개념으로 설명하는데 미흡함을 보였다. 환자와 치료자가 얼굴을 맞대고 치료를 준비하거나 치료를 시작할 때 치료자는 환자의 조심스런 이야기에 귀를 기울어야 한다. 치료자에 대한 환자의 무의식적 경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환자는 분석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분석 치료에 대해서 잘 모르는 데서 오는 불안이다. 환자의 어려움이 어떤 것이든지 간에 환자의 무의식적 불안이 분석 치료 초반기에 위험으로 나타난다. 치료자는 이러한 전이 불안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환자로 하여금 이 불안을 말로써 표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원시적 불안의 한 형태로 알지 않으려고 하는 무의식적 두려움이 있다. 개인이 알지 않으려고 하는 자신이 무엇을 느끼는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지 않으려고 한다. 알지 않으려고 하는 것에 대한 공포감은 이름을 잘못 알고 있거나 잘못된 인정을 하고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다. 알고 있는 것에 대한 착각을 만든다. 이런 방어가 환자를 자신이 자아로부터 고립 시킨다. 알지 않으려고 하는 두려움은 정신 분열 환자나 감정이 없는 사람에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보편적인 형상이다. 우리가 어떤 배움의 위험에 노출될 때마다 이런 행동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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